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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막 나미브 사막Global 생생 Report 나미비아

전국의 80% 이상이 사막인 나미비아

나미비아는 아프리카 서남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공화국(면적 약 82만㎢로 한반도의 3.7배)으로 앙골라와 접한 국경에서 남아공까지 서쪽 해안을 따라 전국의 80% 이상 사막지대이다. 나미비아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막으로 불리는 나미브 사막(Namib Desert)이 있는데, 사막 남부지역에 있는 소수스블레이(Sossusvlei)와 데드블레이(Deadvlei)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소수스블레이는 수도 빈트후크에서 남서쪽으로 약 360㎞ 떨어진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 안에 있다. 현지어로 ‘소수스’는 돌아갈 수 없는 죽음이란 뜻이고 ‘블레이’는 호수이다. 즉 ‘죽은 호수’를 말한다. 
이곳의 모래는 철분이 많아 오렌지색을 띄며 바람이 불면서 형성된 사막의 곡선들이 아름답다. 데드블레이라는 곳은 주변의 높은 사구(빅대디, 빅마마)에 둘러싸여 있고 9백 년 전 비에 의해 호수가 형성되었다가 물이 고이는 방향이 달라져서 지금은 소금기 있는 진흙이 하얗게 말라서 그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나무들이 고사(枯死)되어 기괴한 광경 연출

데드블레이에는 몇 백 년 전에 말라죽은 나무들이 기괴한 모습으로 서 있다. 이전에 물이 있었을 때는 풀이 무성한 곳이었겠지만, 지금은 데드블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랜 세월 물이 말라버리면서 마른 나무가 기이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한국에는 2016년 1월 ‘꽃보다 청춘’이라는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많은 한국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곳은 2㎞ 정도 모래사막을 걸어가야 볼 수 있는 곳이라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나미비아는 ‘아무것도 없다’라는 뜻이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으로 불릴 만큼 아름답고 신비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나미비아 빈트후크 홍기용 통신원
정리 조경준 기자 sua1227@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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