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김치 홍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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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김치 홍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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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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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김치 홍보 행사 열려

지난 11월 11일 프랑스한인회가 주최한 ‘파리 세계 김치 축제(Le Festival Mondial de Kimchi a Paris)가 파리 15구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김치협회 김순자 회장과 프랑스 시민이 함께 참여해 배추 500포기로 김장을 만들었다. 또 김 회장의 한국 전통음식문화 강연도 이어져 인기를 끌었다. 프랑스한인회 이상무 회장은 “세계적인 명소 파리에 김치를 알릴 수 있어서 기뻤다. 이를 계기로 프랑스와 한국이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캐나다, 2020년까지 이민자 100만 명 수용 발표

최근 캐나다 정부가 2020년까지 이민자 100만 명을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이민국은“부족한 노동력 보충과 캐나다의 경제 발전을 위해 이민자를 대폭 수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동 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나다는 올해에만 이민자 30만 명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여전히 노동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민자를 적극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볼리비아, 해골 축제 열려

지난 11월 8일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 해골 축제로 불리는 ‘나티타스(Natitas)’가 열렸다. 죽은 자들을 추모하는 이 축제는 매년 11월 열리는 볼리비아의 대표적인 축제다. 볼리비아는 해골이 불운을 막아준다는 미신이 있어서 해마다 해골 축제 시기가 되면 해골을 꽃이나 아름다운 천, 안경 등으로 장식을 하여 먼저 간 자를 애도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행운을 기원한다.

호주, NSW州 주민들에게 박쥐 접근 경고

시드니에서 올해에만 주민 14명이 박쥐에 물려 광견병의 일종인 리사바이러스(Lyssavirus) 감염을 막기 위한 백신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NSW州 보건당국은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 박쥐에게 물린 경우 백신 접종을 필히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1월은 박쥐 번식철이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박쥐 서식지에 대한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해외>
프랑스 박미가 통신원 / 볼리비아 임권수 통신원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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