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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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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갖고 기도하고 주님을 위해 살아갈 때마태복음 8장 5절 ~ 13절 - 2017. 11. 12. 주일 오전예배 설교 - 687호

2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러분, 성경에는 신비한 일이 많지만 그중에 가장 놀라운 일은 2천 년 전에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고 33년 동안 이 땅에 계셨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예수님을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얼굴을 마주할 순 없지만 마음으로 예수님과 대화하면서 그 예수님께 우리의 슬픔이나 괴로움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약속을 우리가 믿었을 때 2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살아서 역사하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에서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1)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태어나시자마자 헤롯왕이 죽이려고 해서 애굽으로 피난을 갔다가 갈릴리 나사렛으로 오셔서 어린 시절을 보내셨습니다. 서른 살에는 갈릴리 호수 주변으로 다니셨는데 특히 가버나움 회당에서 많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때때로 예루살렘까지 오셔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당신 앞으로 나왔던 많은 사람들 가운데 눈먼 사람, 앉은뱅이, 문둥병자, 중풍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우리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지만 우리가 예수님께 아뢰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 주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아주 가난한 시절에

제가 대구에서 처음 교회를 시작할 때 참 가난했습니다. 자주 연탄이 떨어지고 양식이 떨어졌습니다. 주일 저녁 예배를 마치고 형제자매들이 모두 집에 가면 혼자 캄캄한 밤에 예배당에 남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하나님, 너무 춥습니다. 너무 배가 고픕니다. 연탄을 주십시오. 쌀을 주십시오. 돈을 주십시오”라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기도하다 보면 어느새 제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가까워져서 마치 제가 이 땅에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 보좌 옆에 앉아 하나님과 이야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쌀이나 연탄, 돈이 하나도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제 기도가 바뀌었습니다. “하나님, 남태평양에 많은 섬들이 있는데 그 섬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삽니까? 어떤 옷을 입고 있습니까? 누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전 세계에 선교사를 보내게 해주십시오. 책을 출판하도록 해주십시오. 방송국을 세우게 해주십시오.” 정신없이 기도하다 기도를 마치고 눈을 떠 보니 하늘나라 보좌가 아니라 싸늘한 예배당 바닥이었습니다. 방금 기도했던 내용을 생각하면 너무나 기막힌 나머지 웃음이 나왔습니다. ‘형편이 이런데 책을 출판하고 방송국을 세워? 선교사를 보낸다고? 말도 안돼.’ 저는 그건 단지 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도를 할 때마다

그 후 기도할 때마다 처음엔 쌀과 연탄을 위해 기도를 시작했는데 저도 모르게 “선교사를 보내게 해주십시오. 방송국을 세우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이 기도를 하나님이 이끄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기도하지만 성령이 나를 인도하시는구나. 하나님이 기도하게 하신다면 이 기도를 하나님이 이루시겠구나’ 하며 믿음이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주일 예배를 마치고 꺼져가는 난로 곁에 형제 서너 명이 둘러앉아 있었습니다. 교회에 어려움이 많아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제가 먼저 말했습니다. “형제님, 우리 힘을 냅시다. 우리가 지금 가난하고 어렵고 힘들지만 앞으로 선교사를 보내게 될 겁니다. 책을 출판하고 방송국을 세워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할 겁니다.” 그러자 제 말이 어이가 없는지 아무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다 이뤄주시는 것을 볼 때 참 감사했습니다. 

솔로몬 시대에 성전을 짓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길 원하셨습니다. 그들이 죄를 범했을 때 성전에 와서 죄 사함 받아야 그들을 축복하고 권능을 베푸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온 지 480년 만인 솔로몬 시대에 이르러 예루살렘에 성전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여리고성을 점령할 당시 정탐꾼은 ‘살몬’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마 1:1~6) 살몬에서부터 솔로몬 왕 시대까지 5대째에 이르러서야 성전 건축이 시작된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 건축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하길 원하셨던 일은 예루살렘 성전을 짓는 일입니다. 어느 누구도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관심을 갖지 않았고 오직 다윗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사도행전 13장 22절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라는 말씀을 보면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땅에 수많은 선지자와 제사장,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한 사람은 다윗밖에 없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을 피해 다니다가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된 후 가장 먼저 예루살렘에 사는 여부스 족속을 친 이유는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찾기 위함이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지금의 회교도 황금 돔 성전이 위치한 하나님의 성전 터입니다. 사무엘하 7장을 보면,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삼하 7:2) 하며 다윗은 왕이 된 후에도 예루살렘 성전을 짓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았습니다. 가나안 족속과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인 은금을 모아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여 마침내 그의 아들 솔로몬 시대에는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했고 태평성대를 이루었습니다. 

죄 사함을 얻는 회개

하나님은 제가 기도할 때마다 전 세계에 이 귀한 복음을 전하도록 제 마음을 계속 이끌어가셨습니다. 금년 봄, 한국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전할 말씀을 준비하며 누가복음을 읽는데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 24:47)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땅의 참 많은 기독교인들이 회개를 하지만 정확하게 죄 사함을 얻는 회개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들은 교회를 다니지만 여전히 죄인이라고 말하며,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장로님은 한평생 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겼지만 마지막까지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내가 평생 교회를 섬겼는데 죄 사함의 확신이 없어!”라며 절망하고 돌아가신 분도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선교회에 IYF(국제청소년연합), 그라시아스합창단, 굿뉴스코, 마인드교육, 그리고 최근에는 CLF(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를 통해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런 일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복음을 전하는 것인데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그 길을 계속 열어 가고 계셨습니다.

스와질란드 국회에서

지난 번 스와질란드를 방문했을 때 국회의장님께서 국회에서 전할 마인드 강연을 부탁하셨습니다. 그리고 체류기간 동안 국왕님의 배려로 궁전에서 지내도록 극진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저는 국회의원들이 모였다는 연락을 받으면 곧장 국회로 가려고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국회로 갔더니 스와질란드 선교사님이 저를 보고 당황하면서 국회의원들이 총 50명인데 몇 명밖에 참석하지 않아서 연락을 못했다고 했습니다. 
국회의장실에 계시던 의장님도 저를 보시고 깜짝 놀라면서 무척 당황하셨습니다. “목사님, 국회의원들이 다 모이질 못했습니다.” “의장님, 제가 한국에서 국회의원 만나는 일도 쉽지 않고, 더욱이 국회의장님을 만나기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저는 국회의장이신 당신 한 분만 만나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의장님이 제 얘기를 듣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저는 그날 국회를 방문해 20여 명의 국회의원들에게 한 시간 동안 예수님과 마인드 세계를 이야기할 수 있었는데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케냐 기독교 연합 대표자

작년 4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케냐의 기성 교단 목회자 1천여 명을 초청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자리에 케냐 기독교 연합 대표인 ‘기통가’ 목사님도 함께했습니다. 우리 선교회가 1994년 케냐에 처음 선교사를 보냈는데, 세월이 흘러 지금은 케냐 기독교가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복음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이 하시는데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번 서울지역 성경세미나 기간에 있는 CLF모임에 케냐 기독교 연합 대표자 ‘기통가’ 비숍 목사님을 초청했습니다. 초창기 우리 선교회가 케냐에서 복음을 전할 때만 해도 기통가 목사님과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기통가 목사님은 대통령 자문 목사님이셨는데 신기하게도 기통가 목사님 밑에 있던 목사님들이 구원받고 우리 선교회가 운영하는 신학교를 다녔습니다. 나중에 기통가 목사님이 제게 미안해하셨지만 저는 그분에게 “목사님, 아닙니다. 저는 케냐를 위해서 일하고 싶은데 한국 사람이라서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저를 도와주길 바랍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마음을 열고, 케냐에서 우리 선교회의 집회가 있으면 참석해서 “우리는 박옥수 목사님 뒤에 서야 한다. 박옥수 목사님에게 우리가 배워야 한다”라고 말하여 케냐의 기독교 목회자 비숍들이 우리 행사에 천여 명씩 모이도록 도우셨습니다. 

“복음을 전해라”

여러분, 제가 여러분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혹시 사업을 하다가 어려움을 겪는 분이 있습니까? 혹시 가정이 화목하지 못한 분이 있습니까? 혹시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이 있습니까? 만일 여러분에게 문제가 있다면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십시오. 나 혼자 잘 먹고 부유해지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죄 속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들이 죄에서 벗어나도록 말씀으로 이끄는 일을 하고 있습니까? 그것부터 살펴보십시오. 
예전에 미국으로 유학 가는 아들을 불러 이야기했습니다. “영국아, 이리 와서 앉아 봐라.” “예, 아버지.” “영국아, 미국에 가거든 누가 너를 대학 총장 시켜줄 사람도 없겠지만 혹시 누가 너를 대학 총장 시켜준다거든 하지 마라. 이 복음 전하는 목사가 되라. 혹시 누가 너를 장관 세워줄 사람이 없겠지만 혹시라도 누가 너를 장관으로 세운다거든 하지 마라. 너는 이 복음만 전해라.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복음을 전해라.” 저는 한 번씩 눈을 부릅뜨고 아들이 정말 복음을 위해 사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어제 저녁에는 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초청장에 인쇄할 초청 글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일 년 열두 달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합니다. 공연의 내용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 우리 죄를 사한 것을 확실히 증거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표현한 것이 크리스마스 칸타타입니다. 
오늘 읽은 마태복음 8장에는 예수님이 백부장 하인의 병을 고치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백부장이 예수님께 나아가서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우리도 백부장처럼 “주여, 제 아들이 말라리아에 걸려서 열이 많이 나나이다”라고 기도하면 됩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에게 아주 단순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고 말씀하니까 백부장은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마 8:8~9)라고 대답했습니다.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백부장은 로마 군인이지만 이스라엘을 관할하고 있는 사람인데, 백부장 위엔 천부장도 있고 군대 장관도 있습니다. 상관이 부하에게 명령하면 그대로 해야 하는 것처럼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라 하신 분이니까 그냥 말씀만 하시면 하인의 병이 낫겠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자신의 집까지 오시지 않아도 ‘나아라’라고 말씀하시면 그대로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깜짝 놀라셨던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런 믿음을 가르쳐 주십니다. 여러분, 백부장이 믿었던 예수님은 지금 우리가 믿는 예수님과 똑같은 분입니다. 그 백부장은 하인을 위해서 무엇을 열심히 했거나 헌금을 많이 했거나 무슨 선한 삶을 산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 제가 ○○ 하나이다” 하면서 한 시간 또는 두 시간씩 기도해야 하는 게 아니라, 백부장이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라고 기도했던 것처럼 예수님은 그 일을 하러 오셨기 때문에 우리 주님이 고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만왕의 왕이 말씀하시면

여러분, 성경에서 ‘예수’라는 이름은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 1:29) 하며 ‘여호와의 구원’을 뜻합니다. 마치 ‘자동차’라고 말하면 사람을 태우고 가는 기계를 떠오르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양수기’ 하면 물을 퍼 올리는 기계를 떠오르게 합니다. ‘에어컨’ 하면 더울 때 가동해서 시원하게 만드는 기계를 떠오르게 합니다. ‘히터’ 하면 추울 때 가동해서 따뜻하게 만드는 기계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럼, 우리가 ‘예수’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요? 바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를 부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 10:13)는 말씀대로 어떤 병이나 죄에서든 건짐 받게 됩니다. 
그 백부장은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 만왕의 왕으로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말씀만 하시면 하인의 중풍병이 낫겠다는 것을 믿었고, 예수님은 구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오시는 분이기 때문에 하인이 중풍병에서 구원받지 못한다면 예수님으로 부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업이 안될 때는 이 방법을

여러분, 만일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나 병에서 건져주시지 못하면 우리가 ‘예수’라는 이름을 부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인들은 죄에서 건져주시지 못하는 예수를 믿고 있습니다. 그것은 가짜 예수를 믿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누구든지 그가 어떤 죄에 있든지, 어떤 악에 있든지 건져내실 수 있는 분입니다. 
여러분, 성경에서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 24:47)라고 말씀하신대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진리를 정확히 전하는 교회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는데 하나님이 저를 도우시는 걸 봤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시는 사업이 안되면 억지로 잘되게 하려고 애쓰지 말고 이 복음 전하는 일을 한번 해보세요. 여러분이 슬쩍슬쩍 해도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복음 전하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 선교회가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동안 절대 무너질 수 없습니다. 

주님을 위한 삶을 살아야

여러분, 오늘부터 우리가 마태복음 8장에 나오는 백부장처럼 사는 겁니다.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이런 기도는 너무나 쉽지 않습니까? “주여 우리 친구가 병들어 너무나 고생합니다. 고쳐주세요”라고 기도해 보세요. 그러면 예수님이 그 일을 이루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서 우리에게 역사하시기 때문에 백부장이 얘기했을 때처럼 우리도 그냥 조용히 “주님, 내게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기도하시고 주님을 위해서 살아 보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 삶 속에서 일하시는 걸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더 이상 인생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문제로 고통하지 말고 예수님께 다 맡기고 주님을 찬송하며 주님을 위한 삶을 사는 귀한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 2017. 11. 12. 주일 오전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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