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한국 부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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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 부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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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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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 부채 전시회 개최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는 10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국 부채를 소재로 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아르헨티나 예술가 15명이 부채를 나무, 테니스 라켓 등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는데 작가 중 한 명은 “한국 부채를 만들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고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인의 일상에서 함께해 온 부채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서 보람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주, 시드니 주요 번화가 밤 10시까지 영업 허용

NSW 州정부는 앞으로 시드니市에 밤 10시까지 시내 상점의 영업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은 “상점들의 연장 영업이 시드니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시드니는 오후 6시 이후로 식당, 바(Bar), 클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점들이 영업에 제한을 받았었다. 그러나 밤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면 상점뿐 아니라 야외공연, 영화관, 전시회 등 문화 활동이 늘어나 도시 전체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폴란드, 평창올림픽 기원 전주비빔밥 만들기 행사 열려

지난 10월 18일 폴란드 한국대사관에서 전주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열린 이 행사에는 폴란드 올림픽위원장과 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 교민들과 함께 130인 분의 대형 전주비빔밥을 만들었다. 크라슈니츠키 폴란드 올림픽위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도, 타지마할에 폭탄 협박 소동 일어나

인도 타지마할에 폭탄 협박 소동이 일어났다고 10월 24일 힌두스탄 타임스가 보도했다. 인도 북부 아그라 관할 경찰서에 신원 미상의 인물이 전화해 타지마할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협박했고 이에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했으나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소동이 일어난 원인은 최근 인도 극우당인 인도국민당이 타지마할에 대한 비하발언을 한 데 있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해외>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폴란드 차영민 통신원 / 인도 전요한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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