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크리스찬 미디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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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크리스찬 미디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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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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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크리스찬 미디어 행사’ 열려

이스라엘 예루살렘 박물관에서 10월 15일 기독교관련 언론인들을 위한 ‘크리스찬 미디어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기독교계열 내외신 기자 및 이스라엘 정부 인사들이 참여했다. 네탸냐후 총리는 연설에서 “예루살렘은 50년 동안 종교의 자유를 지켜온 도시인데 현재 이슬람 나라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심각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슬람 국가의 기독교 탄압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캐나다, 드론으로 인한 사고 급증

최근 캐나다에서 드론으로 인한 사고가 급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10월 12일 장난감용 드론과 경비행기가 상공 450m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올 초 캐나다 정부가 드론을 높이 90m 이상 띄울 경우 벌금에 처하는 법안을 발표했지만 드론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발생한  드론 사고는 보고된 건만 160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캐나다 정부는 드론 사용과 관계된 엄격한 법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 태풍으로 인해 붉은 태양 떠 화제

지난 10월 16일 잉글랜드 하늘에 붉은 태양이 뜨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태풍 ‘오필리아’가 지나간 후 끼친 영향으로, 잉글랜드 지역에서 태양이 붉은색으로 보여 화제가 되었다. 사하라사막을 거쳐 잉글랜드를 통과한 오필리아는 이곳에 사하라의 먼지를 남겼고, 이 먼지가 태양의 푸른 파장을 분산시켜 태양의 붉은 빛이 평소보다 크게 노출되어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멕시코시티,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200여 채 철거

멕시코시티는 지난 9월 24일 발생한 지진으로 손상된 200여 채의 건물 및 아파트 철거작업에 들어갔다고 10월 9일 멕시코시티 건설안전국이 발표했다. 훼손된 건물을 방치하면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도 있고 도시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철거 방식은 폭약을 쓰지 않고 기계로 작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영국 이주영 통신원 / 멕시코 신재훈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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