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과 연결되면 의로운 사람이 됩니다
상태바
우리가 하나님과 연결되면 의로운 사람이 됩니다
여호수아 23장 11절 ~ 13절 - 2017.9.23. 美 워싱턴교회 헌당예배 - 681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7.09.29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교회에 있는 한 부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1962년에 구원을 받고 대구교회에서 복음을 전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이 복음, 너무나 귀하다. 내가 어떻게 이 복음을 들을 수 있었지? 하나님께 복을 받았어. 이제 자신을 아끼지 말고 이 복음을 위해 생명을 다 드리자” 하며 아주 뜨겁게 복음을 위해 자신을 드렸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구원받고 한 번 쯤은 그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뉴욕교회에 있는 양 형제님은 보통 사람보다 두 배로 일을 많이 한다는 뜻에서 ‘양 형제’라고 불렸답니다. 그의 아내는 학생 시절에 구원받고 교회를 다녔는데 어머니가 매일 찾아와서 “쟤는 예수에게 빠져서 공부는 안하고 늘 교회에서 살아요”라고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그 부부가 정말 예수에게 빠졌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돈은 벌어봤는데 인생이 하나도 재미없다며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냈습니다. 그리고 현재 형제님은 그라시아스 합창단 전용 버스를 운전하고, 자매님은 교회 주방에서 요리를 합니다. 그 부부는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사는 게 너무나 행복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섬기고 싶은 소망

1962년, 저는 구원을 받고 모든 죄가 사해진 것이 너무나 감사해서 주님께 제 생명을 바쳐도 부족할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 헌금을 하고 싶었지만 돈이 한 푼도 없어서 주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라는 찬송가가 떠올랐지만 주님이 제게 ‘네 몸을 어디에 써? 이 나쁜 놈!’이라고 말씀하실 것 같았습니다. 그런 제가 구원받고 목사가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고 다만 이런 꿈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한국은 6․25전쟁으로 전장에서 수많은 남자들이 죽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지 9년 정도 지났지만 집집마다 부모 없는 아이들과 부녀자만 사는 집도 많았습니다. 그들은 지붕이 새도, 방구들이 깨지고 문짝이 부서져도 고치질 못하고 살았습니다. 저는 다른 것은 못 해도 그것을 고치는 일은 할 수 있어서 하나님이 저를 받으시고 그 일에 써주신다면 한평생 그 일만 하고 지내도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창조자를 기억하라”

1974년 대구에서 제 아들이 태어날 때는 몹시 가난해서 중국집 2층의 방 한 칸에서 지냈습니다. 매일 새벽부터 오전 내내 성경을 읽고 오후에는 전도를 했습니다. 그때 모세가 기록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그리고 신명기인 모세 오경을 거의 외우다시피 읽었습니다. 모세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낸 시기가 B.C. 1491년이므로 약 3500년 전에 기록한 모세 오경을 읽으면서 ‘어떻게 3500년 전에 기록한 글이 오늘 내 마음을 정확히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하며 깜짝 놀랐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시작하신 후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창 1:1~2) 하며 땅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처음엔 그냥 땅에 관한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한참 읽다 보니 그 땅이 바로 우리 자신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도서를 보면,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전 12:7)라는 말씀처럼 사람을 흙에 비유했습니다. 그 흙은 우리 육체를 가리키고 신은 우리 영혼을 가리킵니다. 영혼이 우리 몸 안에 있다가 어느 날 흙은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하나님께 돌아간다는 인간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신 것입니다. 성경에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1)라며 죽음이 이르기 전에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 사함의 비밀을 주시고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다이아몬드나 사파이어 같은 보석이 아닌 ‘땅’에 대해 이야기하시고 15번이나 ‘땅’이라는 단어를 말씀하신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고 계시는 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세 오경을 통해서 ‘속죄제사’에 대해 보여주셨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무화과 나뭇잎과 가죽옷’, 노아 방주, 그리고 야곱과 에서,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 등을 통해 ‘어떻게 이런 이야기 속에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이 감춰져 있는가!’ 하며 무척 신기했습니다. 출애굽기 성경은 더욱 놀라웠습니다. 모세가 나일강에서 구원받는 이야기,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원받는 이야기, 성막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볼 때는 정말 놀랍습니다. 레위기에는 속죄제사로 구원받는 길이 아주 명백하게 나옵니다. 이런 복음을 다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데 하나님께서 정말 귀한 죄 사함의 비밀을 우리 선교회에 주신 것이 신비하고 감사했습니다. 

해외 선교를 시작하고 

제가 1976년부터 선교학교를 시작했는데 선교학생들이 훈련을 받으면서 문제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전 세계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역사 중에 1989년이란 해가 있습니다. 그해 일 년 전인 1988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을 개최했습니다. 당시 서울 올림픽의 모토인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대로, 세계인들은 서울에서 올림픽을 했는데 ‘서울은 세계로’라는 모토는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경제가 어려워서 정부에서는 해외여행을 자제시키려고 국민들에게 여권을 발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노태우 대통령이 당선되고 1989년 3월부터 45세 이상의 국민들에게 여권을 발급했습니다. 그해 저도 처음으로 여권을 손에 쥐고 미국 LA와 독일 베를린 등에 가서 집회를 했습니다. 
그때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교회가 국내에 30여 개 있었고, 사역자도 30여 명밖에 없었습니다. 1989년 독일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1990년에는 본격적으로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했는데 5년이 지난 1994년에는 아프리카에서도 정식으로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 200여 명의 선교사가 나가 있고 현지 목회자는 400여 명이 되었습니다. 그들을 통해서 그 주위의 많은 나라까지 복음이 들어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중국 공청단의 초청을 받아 

하나님께서 2001년 국제청소년연합(IYF)을 설립하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IYF가 이렇게 세계에서 가장 크게 활동하는 청소년 단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2009년 중국 공청단(공산주의 청년단)의 초청을 받아 공청단 간부들에게 중국의 미래는 청소년이기 때문에 청소년 문제의 중요성을 이틀 동안 강연했습니다. 당시 제 강의를 듣고 깜짝 놀란 그들이 중국의 모든 청소년을 IYF에게 맡기겠다고 약속했고, 2010년에 북경에서 월드캠프를 개최하기로 약속했지만 갑자기 취소되었습니다. 
그 뒤에 중국의 한 출판사에서 공청단에게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출판하자는 제의를 해왔습니다. 강연 내용을 보충하여 첫 번째로『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라는 책을 출판하면서 마인드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마음을 파는 백화점』, 세 번째로『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마인드 북을 이어서 출판했는데 현재 한국의 교보문고에서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합창단

여러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 되어 복음 전하는 일에 크게 쓰임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아주 유명합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우리가 ‘칸타타’를 ‘간 탄다’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의 간이 타들어갈 정도로 마음을 졸여야 했습니다. 초창기 몇 명 안되는 합창단원이 한 줄로 서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면 참 초라해 보였습니다. 
그 후 합창단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음악원에서 성악 공부를 했습니다. 그 음악원 교수님들은 음악가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마음 자세인데, 지금까지 전 세계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봤지만 그라시아스 합창단처럼 음악하기 합당한 마음의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 없다고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서 무엇을 해도 성공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주참외를 개량한 농부

몇 해 전, 한국에서 성주 교회가 완공되어 헌당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 그 교회 손 형제님이 참외 농사를 짓는 분인데 구원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참외 농사에서 성공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농부라면 가난한데 미국의 농부들은 전부 부자입니다. 미국의 농부들은 인공위성을 띄우고 농사를 짓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가을에 벼를 베기 전에 인공위성으로 한국의 농지를 사진 찍어서 벼 낱알을 계산합니다. 그래서 올해 한국에서 필요한 쌀의 양과 실제 추수한 쌀의 양을 비교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은 제가 타코마에서 LA까지 승용차로 이동하는데 도로 곁에 큰 포도밭이 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포도밭이 커봤자 수백 평 정도인데 도로의 제한속도를 정확히 모르겠지만 시속 70마일의 속도로 20분가량 달리면 1/3을 달렸으니 한 포도밭의 크기가 23마일 쯤 되었습니다. 한국의 포도밭과는 전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주에서 참외 농사를 짓는 손 형제님은 정말 주님을 사랑했는데 그에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에서 개구리참외가 가장 맛있는 참외였습니다. 지금은 성주참외가 개구리참외를 다 잡아먹었습니다. 성주참외의 맛과 개구리참외의 맛을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런 참외를 개량한 사람이 손 형제였습니다. 

아버지의 죽기 전 소원

손 형제님이 구원받기 전에는 도박하며 방탕하게 살았습니다. 어느 날 그 아버지가 죄 사함을 받고 난 후 매일같이 아들을 걱정했습니다. 그런 후 아버지는 암에 걸려 죽을 날이 가까워오자 3일 동안 밥을 드시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모른 채 지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가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너, 왜 아버지가 식사 못하시는지 아니?” “배가 아파서 안드시는 거죠.” “그게 아니야. 기도하시는 거야.” “무슨 기도를 하시는데 사흘 동안 굶으면서 하세요?” “아버지에게 마지막 소원이 있다. 네가 구원받는 거야.” “진작 얘기하시지. 제가 아버지께서 굶으신다고 교회를 가나요?” “얘야,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아버지 살아계실 때 소원 한번 들어드려라.” 그래서 손 형제님이 마음을 바꿔 수양회를 참석하고 구원받자 아버지가 기뻐하셨는데 며칠 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모든 참외가 얼어 죽었지만

손 형제님은 구원받은 후 아버지께 너무나 죄송해서 ‘하나님, 제가 참외 농사만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참외를 심겠습니다’ 하며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겨울은 무척 춥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참외 농사를 지으려면 비닐하우스를 만들고 기름보일러를 돌려서 따뜻하게 해줘야 합니다. 어느 해 겨울은 너무나 추워서 농가들의 참외가 다 얼어 죽었는데 그 형제님이 키우는 참외는 얼어 죽지 않아서 이웃 농가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웃 농가에서 손 형제님에게 “이 집 참외는 왜 얼어 죽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었답니다. “난 추위를 견디는 비료를 줬어요.” “추위를 견디는 비료가 있나요?” “있지요. 아프리카처럼 더운 곳에 사는 사람들은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어서 더위를 견디고, 러시아처럼 추운 곳에 사는 사람들은 돼지고기 같은 지방을 많이 섭취해야 추위를 이기듯이 식물도 똑같아요.” 그 해 이웃 농가의 참외는 다 죽고 손 형제님의 참외만 살아서 아주 비싼 가격에 팔렸습니다. 

성주에서 유명인사가 되다

하루는 손 형제님이 ‘참외는 뿌리가 아주 약해서 바람에 잘 뽑혀 나가고 열매도 잘 맺지 못해. 참외 뿌리를 강하게 할 순 없을까?’라고 생각하다가 이듬해 참외를 심으면서 그 옆에 튼튼한 뿌리를 가지고 있는 박을 심었습니다. 어느 정도 자란 뒤 박 뿌리에 참외 가지를 접붙였습니다. 그러자 튼튼한 박 뿌리가 땅의 수많은 영양분을 참외에게 공급해 주어 참외를 더 많이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농가는 참외를 두세 번 정도 따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손 형제님은 여섯 번까지도 참외를 따면서 다른 농가의 열 배 정도 수확을 했습니다. 그리고 참외 가격도 다른 농가보다 몇 배를 더 받았습니다. 
이웃 농가에서 손 형제님에게 자주 농사법을 묻기에 참외 농사 교실을 열고 무료로 농사짓는 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성주 군수도 기뻐하셨고, 성주 군 신문에도 농사법을 연재하는 등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그 형제님은 참외를 만드신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며 “내가 똑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맘에 계시니까 일을 하신다”라며 전도를 잘하시는데 성주교회의 성도 중 절반 이상이 참외 공부를 하다가 구원받은 분들입니다. 

슈퍼컴퓨터와 연결되듯이

여러분, 우리 선교회는 슈퍼컴퓨터를 통해 데이터를 관리합니다. 서버인 슈퍼컴퓨터를 직접 관리할 수 없어서 관리해 주는 회사가 따로 있고, 필요할 때마다 서버에 접속하여 정보를 가져옵니다. 개인용 PC는 보통 용량이 250기가바이트(gigabyte) 정도 된다고 합니다. 슈퍼컴퓨터는 수백 테라바이트(terabyte) 용량이므로 개인용 PC를 수백 대 모아놓은 것과 같습니다. 요즘에는 와이파이(Wi-Fi)를 통해 서버에 접속하면 얼마든지 정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현재 저는 미국에 있지만 제 PC에서 ‘goodnews.or.kr’이라고 입력하면 한국에 있는 슈퍼컴퓨터와 연결되고, 인터넷방송 주일설교를 검색하면 2주 전만 해도 11만 3천 명이 접속해 접속률 1위로 떴습니다.
우리는 그냥 구원받은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슈퍼컴퓨터를 통해 정보를 가져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신앙이란 슈퍼컴퓨터와 개인용 PC를 연결하듯이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아주 신기하게 하나님의 마음과 인간의 마음이 호환할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슈퍼컴퓨터와 같은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하여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을 ‘구원’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랑, 평안, 능력, 지혜 등 모든 것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구원받은 손 형제님이 참외를 만드신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서 농사를 지으니까 보통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농사 개량법을 알게 된 것입니다. 

중국 최고의 요구르트 회사

제가 아는 형제님 한 분은 현재 중국에서 요구르트 공장을 경영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요구르트 가게를 운영하다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지혜로 장사를 했습니다. 지금은 중국에서 이 형제님이 만든 최고급 요구르트의 시장 판매율이 가장 높아서 유명한 요구르트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요구르트를 제조할 때 세계에서 제일 비싼 우유와 가장 비싼 설탕을 사용하는데 지금은 세계에서 제일 비싼 우유가 마음에 안 든다고 직접 목장을 운영하십니다. 그 목장에서는 농약이나 사료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풀만 젖소에게 먹입니다. 그리고 형제님은 전 세계를 다니며 마인드강연을 하시는데 현재 중국에서 1위를 다투는 최고 경영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과 온라인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가다듬고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 육신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받아들여서 믿음으로 발을 내디디면 농사를 짓든지, 사업을 하든지, 정치를 하든지, 장사를 하든지, 공장을 짓든지, 무슨 일을 해도 세계 최고입니다.

담대히 복음을 전해야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널 때에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수 3:15~17) 하며 무사히 강을 건너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요단강을 어떻게 건널까?’ 하며 염려했지만 그들이 발을 내디디니까 강물이 갈라진 것처럼 구원받은 우리의 앞길에는 그런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이 열려 있습니다. 우리 앞길이 당장 막막해 보여도 우리가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 하나님이 능력을 행하셔서 항상 도와주십니다. 
여러분,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 작은 PC이지만 슈퍼컴퓨터와 접속되면 더이상 작은 PC가 아닌 슈퍼컴퓨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온라인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껍데기를 보면 작은 PC이지만 능력은 슈퍼컴퓨터입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지혜도 없지만 하나님과 연결되면 그 힘으로 능력 있고 의로운 사람입니다. 여러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복음을 전해 워싱턴을 복음으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 2017.9.23. 美 워싱턴교회 헌당예배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