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국의 색’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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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국의 색’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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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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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국의 색’ 전시회 열려

멕시코 국립문화박물관에서는 9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국의 색’을 테마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는 화가 김혜영(57) 씨가 출품한 48점의 한국 민화들을 설명하는 전시회로 호랑이를 그린 호작도, 꽃을 그린 화조도 등이 전시되고 있다. 13일 개막식에는 멕시코 외교부와 문화부, 외교단 200여 명이 참석했고 각 방송사에서 취재를 나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캐나다, 야생동물 개체 수 급격히 감소

캐나다의 야생동물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최근 세계자연기금(WWF)이 전했다. WWF는 45년 전의 캐나다 야생동물은 모두 903개 種이었으나 현재 포유류, 조류, 어류, 양서류 등 451개 종이 멸종했다고 밝히며 환경보전 상태가 좋은 국가인 캐나다에서마저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WWF는 산업화, 지구 온난화, 외래종 유입 등이 야생동물 개체 수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캐나다의 야생동물 감소 현상에 대해 캐나다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90세 이상 초고령 인구 200만 명 돌파

일본의 90세 이상 인구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월 18일 일본후생노동성이 발표했다.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27.7%로 이는  2005년의 20%에 비해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노인 취업 인구도 770만 명으로 고령층 근로자 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후생노동성은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해 사회보장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연금수령 연령을 늦추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 브렉시트 결정 후 실업률 하락

영국의 실업률이 1975년 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9월 13일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했다. 실업자 수는 3월~7월 사이 7만 5천명이 감소했으며 노동가능인구 16~64세의 취업률도 1971년 이후 75.3%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ONS는 이와 같은 원인은 브렉시트 결정에 따른 영국 파운드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물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외>
멕시코 신재훈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 영국 이주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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