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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흉한 세상 ‘여성호신술’로 자신감 UP![이슈&이슈] 최근 여성들 사이에 호신술 연마 열기 확산

여성 관련 강력 범죄가 늘어나면서 여성들 사이에 호신술이 주목 받고 있다. 호신술은 효율적으로 자기 방어를 할 수 있는 생존기술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강력 범죄 피해자의 85% 이상이 여성

한 매체의 범죄분석통계에 의하면 성범죄, 흉악범죄 등 각종 강력 범죄 피해자의 85% 이상이 여성이라는 결과가 있다. 특히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자기 방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 관심은 호신술로 이어져 높은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호신술은 ‘자기 방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누군가를 때려눕히는 것보다 위험한 상황에 부딪쳤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돕는 기술이다. 사람들은 극도로 두렵거나 위기의 순간에 놓이게 되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면서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게 된다. 때문에 사고 후에 ‘내가 바보같이 왜 그랬을까’라는 자책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호신술을 배우면 위험한 상황에서 두려움에 떠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위기상황에서 순간적인 자세 전환이 빨라지게 된다.   

여성호신술로 인기 있는 주짓수

최근 여성호신술 중 인기를 얻고 있는 주짓수(일본의 유술과 브라질 격투술이 접목된 무술)는 상대적으로 신체가 외소하고 힘이나 운동신경이 약한 여성들이 배우기 좋은 운동이다. 항간에는 ‘여성이 남성을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운동’이라는 말도 있다. 
그레이시 주짓수 서울 박준성(31) 대표는 “여성호신술로써의 주짓수는 간단한 동작으로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게 한다. 제압하지 못하더라도 버틸 수 있는 기술이나 범죄자의 심리를 알려 줘 위기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불쾌한 상황에서 언어적으로도 맞설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가해자에게 단호하게 ‘싫다’고 이야기하거나 누군가 도와줄 것 같다는 생각을 심어주기만 해도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업에 참여한 장민정(36) 씨는 “기술이 뛰어나진 않지만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방어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최악의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 자기보호 기능 뿐만 아니라 여성의 생활에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어 앞으로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julees43@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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