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마음을 발견한 복된 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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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음을 발견한 복된 수양회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5.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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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겨울수양회에는 총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수양회 기간에는 차가운 영하의 날씨가 이어졌지만 참석자들은 흐트러짐이 없었으며 매 시간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수많은 참석자들이 구원의 은혜를 입었다.

◆주 강사 말씀요약
(박옥수 목사는 이번 수양회 기간 동안 창세기 37장의 요셉의 생애를 통해 죄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두 가지 마음의 세계(창 37:1~11)

성경을 보면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마음의 세계와 악한 영의 세계가 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미워한 것은 그 마음에 악한 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살도록 사람을 지으셨는데,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은 때부터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악한 영(사단)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사단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인간에게 악한 마음을 넣어준다. (첫째날 저녁)

요셉의 생애는 예수님의 그림자(창 37:18~28)

하나님은 아브람의 후손으로 예수님을 보내서 우리를 구원하려고 계획하셨다. 그러나 사단은 하나님이 자신들의 지배를 받고 있는 인간들을 구원해갈 것을 알고 예수님의 탄생을 막으려고 했다. 그래서 기근을 주어 아브람의 자손들을 죽이려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를 알고 먼저 요셉을 애굽에 보내어 그들을 구원하였다. 이러한 요셉의 생애는 예수님의 그림자이다. 요셉이 미디안 상고들에게 은 이십에 팔려 애굽에서의 종살이와 감옥에 갇히는 고생 끝에 형제들을 기근에서 구한 것처럼, 예수님도 가롯 유다를 통해 은 삼십에 팔려 십자가에 고난 받으심으로 마침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다. (둘째날 저녁)


◆복음반

우리는 하나님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만물을 비롯해 우리 인생과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밖에 없도록 하셨는데,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이 없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만약 하나님을 정확히 알게 된다면 어떠한 사람이든지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하나님을 믿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사 1:18) 주님께서 이미 우리 죄를 씻어 놓으신 것은 성경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음에 죄가 남아 있다면 말씀을 믿지 않는 그 마음 때문에 심판의 날에 저주가 임할 수밖에 없다. 마태복음 7장에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자의 비유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반면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으로 심판의 날에 멸망을 피할 길이 없다. 신앙은 반드시 죄를 사함받고 안전한 반석 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 8;1). 구원은 내 죄가 씻어졌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이다. 느낌은 결코 중요하지 않다. 정확한 사실을 ‘알고 믿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복음반 강사 김재홍 목사)


복음반 구원간증 1_ 김정숙 (52세, 안양 석수동)

‘행위로는 죄를 씻을 수 없어’

 나는 23년간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열심히 교회에 다녔다. 하지만 십자가의 보혈이 내 삶 속에 실질적으로 능력이 되지 않아 늘 회개하며 마음이 괴로웠다. 그러던 중 2004년 11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를 계기로 성경 말씀을 정확히 전해주는 참된 교회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번 겨울수양회에 참석하게 되어 복음반 말씀을 들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이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행위로 죄를 씻으려고 노력했던 내 모습이 발견되며, 근본적으로 내 마음의 죄를 내가 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 내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보혈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복음을 듣고 영원히 내 죄가 씻어진 것을 믿게 되었다. 나를 구원하신 주님 앞에 감사를 돌린다.

복음반 구원간증 2_ 이동유 (63세, 부산)

‘근본 죄인임을 깨닫고’

나는 이번 겨울수양회에 아들의 권유로 노인학교에 참석하여 거듭났다. 그동안 남에게 거스리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고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정말 내 자신이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말씀을 들으면서 ‘그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바로 위선이었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을 떠난 그 자체가 죄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 자신이 근본 죄인임을 깨닫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내 죄를 짊어지고 돌아가심으로 죄사함을 받아 죄가 없어진 것을 믿게 되었다. 내 느낌으로는 감각이 없지만 말씀 자체를  사실로 받아 들이는 것이 믿음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제 갓 태어난 어린 싹이다. 앞으로 계속 교회 안에서 말씀을 듣고 양육을 받고 싶다.

복음반 구원간증 3_ 장병희 (31세, 서울 청담동)

‘죄 때문에 괴로웠어요’

 늘 죄에 눌려 괴로워 하던 중 동료의 권유로 ‘구원에 이르는 길’과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의 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후 이번 2차 겨울 수양회에 참석을 하였는데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히10:17) 말씀을 들으며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 또한 복음반 시간에 들은 요한복음 2장의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예수님의 능력이 내 삶속에 그대로 나타날 것에 대해 소망이 생겼다.


 특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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