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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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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웃는 재미가 있다!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Goodnews BUSAN 676 -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원서 열려

“웃음은 강장제이고 안정제이며 진통제”라는 찰리채플린의 말처럼 웃음은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코미디언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10개국 51개 팀 참가해 다채로운 웃음 선사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코미디페스티벌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지난 25일 개막되었다. 이번 축제는 국내 공연 팀의 개인 브랜드가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해외 공연 팀이 참여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호주 등 10개국 51개 팀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국내팀의 공연으로는 박미선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박미선 30주년 자선 디너쇼 ‘마르고 닳도록’, 박나래의 요리, 디제잉이 함께 하는 ‘나래Bar’, 김대희, 신봉선, 장동민이 진행하는 ‘대화가 the 필요해’ 등이 있다. 해외팀으로는 일본 코믹 팬터마임 듀오 ‘가마루쵸바’, 꼼빠냐 바칼라의 ‘Pss Pss’ 서커스, 그림자와 인형을 통해 선보이는 공연 ‘스틱스톤브로큰본’, 퀸의 음악과 함께하는 코미디 ‘마리오 퀸 서커스’ 등이 참가했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문지원 홍보팀장은 “이 행사가 침체되어 있는 한국 코미디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미디언을 꿈꾸는 분들에게 다양한 가능성과 기회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미디언 양성 및 ‘K-코미디’ 세계화 발판

세계 3대 코미디페스티벌로는 영국의 에딘버러프린지 페스티벌, 캐나다 몬트리올 페스티벌, 호주 멜버른 코미디페스티벌을 꼽는다. 이 축제들은 20일이 넘는 기간 동안 300여 개의 코미디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몰려든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들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수백 명의 코미디언 지망생이 경연하는 오픈 무대로, 축제의 중요한 목적중 하나가 신인 코미디언 발굴과 육성이라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점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다. 웃을 일이 점점 줄어드는 요즘,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면서 행복을 느끼는 코미디언들이야말로 꼭 필요한 직업 중 하나다. 따라서 이들에게 설 무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축제는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K-Pop과 같이 K-코미디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발판이기도 하다. 집행위원장이자 코미디언 김준호 씨는 “이 축제가 우리나라 코미디 분야의 무역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해외의 큰 페스티벌과 연계해 우리 사회에 코미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조현진 기자 busa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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