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국어 사용인구 1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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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어 사용인구 1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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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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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어 사용인구 10만 명 돌파

호주 내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호주통계청(ABS)이 발표했다. 통계청이 실시한 ‘2016 인구조사(Cencus)’ 결과에 따르면 전체 호주 인구(2천 371만 명) 중 한국어 사용인구는 약 0.5%인 10만 9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7만 9800명에 비해 약 3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통계청은 몇 년 사이에 한국어 사용인구가 늘어난 원인은 호주에 한국 유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코스타리카, 쿠바 행 여행객 급증

쿠바를 여행하는 코스타리카 관광객이 급증했다고 7월 7일字 라나시온紙가 보도했다. 코스타리카 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쿠바를 방문한 여행객은 전년에 비해 72% 증가한 2만 5000여 명에 달했으며, 이는 코스타리카 항공사들이 쿠바 관광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항공권과 관광 할인 상품을 제공하면서 쿠바로 출국하는 국민들의 숫자가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쿠바 행 유람선 노선이 증가한 것도 관광객이 급증한 원인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中國, 모택동 자필 메모 경매에서 고액 낙찰

모택동(毛澤東, 1893-1976)의 자필 메모가 7월 11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91만 달러(한화 10억 2200만 원)에 낙찰됐다고 중국 인터넷 언론 관찰자망(觀察者網)이 보도했다. 이 메모는 1975년에 쓰인 것으로 생전에 중국고전문학에 조예가 있는 그가 자신의 생각을 쓴 짤막한 글이다. 한편 이 경매를 주최한 소더비의 최대주주는 모택동의 손녀사위인 천둥성이 이끄는 타이캉(泰康) 생명보험이라고 同매체는 밝혔다.

영국, 유명작가『제인 오스틴』 신권지폐 공개

영국 유명 작가 ‘제인 오스틴’ (1775-1817)의 얼굴이 담긴 10파운드 지폐가 지난 7월 18일 공개되었다. 올해는 제인 오스틴의 서거 200주년이 되는 해로「오만과 편견」,「이성과 감성」등 영국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그녀의 초상이 인쇄된 지폐를 영국중앙은행이 9월 14일부터 유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코스타리카 박인주 통신원
중국 김경자 통신원 / 영국 이주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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