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한국 만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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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한국 만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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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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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한국 만화 인기

駐영 한국문화원이 개최한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7월 8일~8월 19일)에서 ‘한국 웹툰관’이 관광객의 눈길을 끌어 화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전시한 한국 웹툰관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신의 탑’ 등 인기 웹툰들이 선보여졌으며 뽀로로, 로보카폴리 등 인기 캐릭터들이 전시되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측은 “한국 웹툰의 우수성을 유럽에 선보여 한국 만화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한국大使盃 태권도대회’ 열려

지난 7월 9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가 열렸다. 올해는 아르헨티나에 태권도가 상륙한 지 50년이 되는 해로 駐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과 아르헨티나 태권도연맹이 공동주최하였다. 전국에서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아르헨티나 스포츠 채널 ‘Ty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국문화원 측은 “아르헨티나에는 태권도를 배우는 인구만 50만 명에 달하며 앞으로 태권도의 가치가 중남미 지역에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주, ‘볼 아트(Bollart)’ 유행

멜버른에서 ‘볼 아트’가 유행하고 있다고 최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차량 진입 방지 장애물인 ‘볼라드(Bollard)’를 예술적으로 창조한데서 이름 지어진 ‘볼 아트’는 지난 1월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6명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멜버른 시에서 볼라드를 곳곳에 설치하면서 유행하게 되었다. 볼 아트는 볼라드에 페인트로 색을 입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안전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日本, 8년 연속 인구 감소폭 심각

일본 총무성은 8년 연속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2009년 일본 인구는 1억 2708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는 1월 1일 기준 1억 2558만 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작년 출생 인구는 98만 명으로 일본이 1920년부터 인구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출생 인구가 100만 명 이하를 기록해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해외>
영국 이주영 통신원 /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 일본 신효원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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