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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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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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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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지난 6월 10일 바르샤바에서 駐폴란드 한국문화원 개최로 ‘폴란드 코리아 페스티벌’이 열렸다. 폴란드에서 한국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1만 5천여 명이 몰린 이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 한국전통무술 등의 공연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부스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폴란드 대학생들이 부채춤을 선사,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호주, 전기요금 폭등에 석탄발전소 건설 고려

NSW州의 전력요금이 다음 달부터 최대 20%까지 인상될 예정인 가운데 이를 억제하기 위해 호주 정부가 석탄발전소 건설을 계획 중이라고 6월 21일字 일간지 더 오스트레일리안이 보도했다. 전기요금은 지난 5년간 계속 인상되었으며 전력난으로 지난해 겨울 시드니에 정전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자 정부는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국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석탄발전소에 저공해석탄연소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며 국내 석탄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석탄 수출을 규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日本, 맹독 불개미 구제작업 소동

일본 환경성은 효고현 아마가사키市에서 남미 원산의 불개미가 처음 발견되었다고 6월 13일 발표했다. 불개미는 중국에서 고베항에 도착한 화물선을 통해 일본으로 이동되었으며 즉시 구제작업을 벌였다. 이 불개미는 적갈색을 띠고 있으며 공격성이 강해 독에 쏘이면 호흡 곤란 증상에서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환경성은 불개미 발견 시 즉시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주택에서 나치 예술품 발견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가정집에서 나치 예술품들이 발견되었다고 6월 20일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이 보도했다. 이 물건들은 나치 고위관리들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아르헨티나로 피난하면서 가지고 온 물건들로 히틀러의 흉상, 나치 모양 조각상 등 75점이 발견되었다. 현재 인터폴은 이 물건들이 어떻게 오랜 시간 동안 주택에 있다 발견되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
폴란드 차영민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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