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017 세계우정문화축제에서 한국의 멋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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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2017 세계우정문화축제에서 한국의 멋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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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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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2017 세계우정문화축제에서 한국의 멋 뽐내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멕시코시티가 駐멕시코 한국문화원과 함께 ‘2017 멕시코시티 세계우정문화축제’를 열었다. 연례행사인 이 축제는 한국-멕시코 수교 5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전라북도가 협찬해 한국전통문화의 미를 선사했다. 한지공예, 한복입기, 서예퍼포먼스가 열렸다. 패션쇼에서는 멕시코 모델들이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멕시코 주요 언론사와 방송국에서 취재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독일, 자녀 예방접종 거부한 부모에 벌금 부과 

5월 26일字 독일남부신문에 따르면 독일 정부가 유치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예방접종을 거부할 경우 2500유로(한화 312만 원)의 벌금 부과와 동시에 유치원 입학을 금지하는 법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유럽 전역에 홍역 환자가 급증, 사망자가 발생하자 정부는 이 같은 방침을 내렸다. 헤르만 그리헤 보건장관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면 홍역과 같은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필수적으로 받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홍콩, ATM기기에 안면인식기술 도입 예정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홍콩 내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 안면인식기술을 도입 예정이라고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HKMA는 2016년 한 해 자금세탁 신고 건수가 7만 6천여 건에 달하지만 증거 부족으로 검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홍콩 내 3200여 대의 ATM기에 안면인식 절차를 의무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 100년 넘은 자동차 번호판 고가에 경매되 화제

지난 5월 22일 NSW州에서 100년 이상 된 자동차 번호판이 경매에서 74만 5천 AUD(호주달러, 한화 6억 2천만 원)에 낙찰되어 역대 자동차 번호판 경매 최고가에 거래되었다고 호주 경매회사 ‘샤논스’가 전했다. 1915년에 제조된 이 번호판은 가로 세로 15㎝ 크기로 NSW주의 초기 형식 번호판이며 낙찰자는 이 번호판을 자신의 차에 부착할 수 있다.

 

<해외>
독일 한수영 통신원 / 멕시코 최은성 통신원
홍콩 김홍찬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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