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양치는 여성 마라톤 대회 우승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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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양치는 여성 마라톤 대회 우승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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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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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양치는 여성 마라톤 대회 우승에 화제

지난 4월 29일 멕시코 남부 푸에블라州에서 열린 ‘울트라 트레인 세로 로호’ 마라톤 대회에서 양치는 여성이 우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레나 라미레스(22)’라는 여성은 50㎞ 거리를 평소 양칠 때 복장인 슬리퍼와 치마를 입고 달려 7시간 3분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는 양을 치기 위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평소에 매일 10㎞를 달리며 훈련했다. 관람객들은 “여성이 일반 복장 차림으로 마라톤에서 우승한 것은 정말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日本, 유전병 예측 프로그램 논란

일본에서 임신 중인 태아나 임신 전인 부부를 대상으로 유전병 여부를 예측하는 서비스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최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도쿄의 의료기관인 ‘제네시스 헬스케어’는 미국 유전병 검사 업체와 제휴하여 내년에 유전병 예측 검사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것은 부모의 유전자를 채취해 유전병 1050여 개에 대해 자녀의 발병 확률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낙태, 출산 기피 등의 우려가 있다며 서비스 도입을 비판했다.

이스라엘, 트럼프 美 대통령 방문

지난 5월 22일부터 2일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환영 속에 예루살렘에 도착한 트럼프는 동예루살렘의 분묘교회를 방문한 후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통곡의 벽을 찾았으며, 다음날에는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관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문 목적은 이스라엘의 평화 기원과 이란 정부의 핵무기 보유 경고를 위함”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밤’ 행사 열려

駐 폴란드 한국문화원에서 5월 20일 ‘한국문화의 밤’ 행사가 열려 바르샤바 시민 13000여 명이 참여했다. 폴란드 문화유산부가 매년 개최하는 ‘박물관의 밤’ 행사에 올해는 한국이 선정되어 사물놀이 공연, 태권도 시범, 서예 쓰기 등 한국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민들은 “한국문화체험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외>
멕시코 최은성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폴란드 차영민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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