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제음식축제’에서 한국음식 소개
상태바
캐나다, ‘국제음식축제’에서 한국음식 소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7.05.19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나다, ‘국제음식축제’에서 한국음식 소개

지난 5월 9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국제음식축제(International Cuisine Night)’가 열린 가운데 다양한 한국 음식이 소개되었다. 오타와 주재 무관단이 주최하여 올해 10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미국, 중국, 터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이 등장했다. 한국 국방무관 윤창배 대령은 한국 부스에서 불고기, 잡채, 수정과 등 한국 대표 음식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대사관 측은 앞으로도 이같은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호주, 3개 사업체 랜섬웨어 감염

지난 5월 14일 호주의 3개 업체가 랜섬웨어(Ransomware,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에 감염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호주 통신사 텔스트라(Telstra)가 발표한 ‘사이버보안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산업체의 랜섬웨어 피해는 지난 12개월 동안 10억 AUD(한화 8381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텔스트라는 “현재로서 최선의 대책은 예방이며 랜섬웨어 예방 요령 숙지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정부, 페이스북에 만 유로 과징금 부과

프랑스 정보보호기관인 ‘정보자유국가위원회(CNIL)’는 최근 페이스북에게 무단 개인정보 수집을 이유로 15만 유로(한화 1억 8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CNIL은 페이스북이 타겟 광고(특정 사용자들을 목표로 노출하는 광고)를 위해 사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CNIL은 지난해 구글이 사용자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10만 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日本, 2인 가구 이상 평균 저축액 1805만 엔 기록

일본 2인 가구 이상 평균 저축액이 1805만 엔(한화 1억 8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일본 총무성이 발표했다. 총무성은 ‘2016년 가계조사’에서 60세 이상 가구의 저축액은 평균 2385만 엔으로 고령층의 저축액이 평균치를 높였으며 40대 이하에서는 주택대출로 인해 평균 저축액이 608만 엔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해외>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프랑스 박미가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