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대중교통 요금 가장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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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대중교통 요금 가장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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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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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대중교통 요금 가장 비싸

영국 런던의 대중교통 요금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고 최근 BBC가 보도했다. 런던의 버스 기본요금이 1.5파운드(한화 2200원), 지하철이 2.4파운드(한화 3500원)인데 이를 미국 달러로 환산한 한 달 교통비가 174달러(한화 19만 7400원)로 1위로 선정되었으며 아일랜드 더블린(132달러), 뉴질랜드 오클랜드(123달러)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56달러(한화 6만 3500원)로 29위이다. 

대만, 음주운전 재범 시 형광색 번호판 부착 예정

대만 정부가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음주측정 거부와 음주운전 재범률이 늘어나자 이를 반영한 ‘교통관리처벌조례법’ 수정안을 마련했는데, 음주운전 측정 거부자에게는 18만 타이완 달러(한화 675만 원)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뒤 5년 내 다시 적발된 경우 형광색 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하겠다는 내용이다. ‘쩡 바오칭’ 민진당 국회의원은 “형광색 자동차 번호판이 보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시민권 취득 기준 강화 방침

호주 말콤 턴불 총리가 최근 이민자에게 호주 시민권 취득을 까다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턴불 총리는 “불안한 세계정세 속에서 호주는 시민권 취득 기준을 높여 안전한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층 강화된 시민권 취득기준은 가치관 테스트, IELTS(영어능력평가시험) 점수, 지역사회 기여도, 세금 신고 여부 등인데 향후 이를 종합 검토해 시민권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국제도서전에서 한글코너 인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루랄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에서 한글 코너가 인기를 끌고 있다. 4월 27일에 개막한 이 국제도서전은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이 주최했으며 한국관 부스에서 ‘책을 뛰쳐나온 문자, 한글’이라는 주제로 한글 캐릭터, 그림책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제도서전은 5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해외>
영국 이주영 통신원 / 대만 오세호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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