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반려견 위한 아이스크림 가게 인기
상태바
멕시코, 반려견 위한 아이스크림 가게 인기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7.04.14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멕시코, 반려견 위한 아이스크림 가게 인기

최근 멕시코시티에 반려견을 위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문을 열어 화제라고 4월 7일字 일간지 엑셀시오르(Excelsior)가 전했다. ‘돈 팔레토(Don Paletto)’라는 가게는 원래 일반 아이스크림 가게였으나 여름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반려견을 위해 가게 주인이 수의사와 공동으로 ‘엘라독스(Heladogs)’라는 반려견 전용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엘라독스는 설탕과 우유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과일, 야채, 땅콩 등 다양한 맛이 있다.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복원공사 시작

폴란드 정부가 최근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을 수용한 아우슈비츠 수용소 복원공사를 시작했다. 이 수용소는 1947년에 박물관으로 재탄생하였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내부가 노후 되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여 현 세대에 나치의 만행과 희생자들의 고통을 알리기 위해 복원공사를 시작했다. 복원 공사를 맡은 관계자는 “가스실, 막사 등 낡은 시설을 완벽하게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년여의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미국, 100년 된 전구가 현재도 켜져 화제

펜실베니아州의 한 박물관에서 100년이 넘은 전구가 발견되었다고 4월 11일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박물관 지하실에서 발견된 이 전구는 1904년 특허 받은 ‘펠프스 하이로(Phelps Hiro)’로서 이 박물관이 1903년에 지어진 것을 감안하면 100년이 훨씬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박물관 측은 이 전구가 어떻게 지금까지 사용 가능한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호주,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여성 NSW州 의원에 당선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여성이 최근 시행된 NSW주 의원 보궐선거 노동당 후보로 당선돼 화제다. 리즐 테시(47)는 19세 때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휠체어 농구를 시작해 패럴림픽에 참가했고,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는 요트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그녀는 시드니에만 몰려 있는 사회시설을 NSW주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외>
멕시코 최은성 통신원 / 폴란드 차영민 통신원
미국 김정민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