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1인당 95만 엔 고급 열차 운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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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1인당 95만 엔 고급 열차 운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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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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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1인당 95만 엔 고급 열차 운행 예정

3박 4일에 1인당 95만 엔(한화 957만 원)인 일본 초호화 열차인‘트레인 스위트 시키시마(Train Suite 四季島)’가 5월 1일부터 운행 예정이라고 최근 JR동일본이 발표했다. 부유층 고령자에게 인기 있는 이 열차의 3박 4일 코스는 도쿄에서 출발하여 도호쿠 지방과 홋카이도를 순환하는 노선이다. JR동일본 측은 “앞으로 고령층과 일본의 신기술에 맞춰 여행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케냐, 가뭄 속 동물에게 물 배달 농부 화제

케냐 서차보 국립공원의 목마른 동물들에게 물을 배달하는 남성이 화제라고 최근 동물 전문 온라인 사이트 ‘더 도도(The Dodo)’가 보도했다. 이 농부는 ‘패트릭 길론조 므왈루아’(41)라는 남성으로 작년부터 트럭에 매번 1만 2000리터의 물을 실어 동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그는 기부펀드도 만들었는데 3월 현재 수익금은 22만 달러(한화 2억 4천만 원)다. 패트릭은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동물들이 목숨을 구했으며 앞으로도 동물들에게 물을 계속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가짜뉴스 게재 시 5000만 유로 벌금

독일 정부가 9월 총선을 앞두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SNS 기업에 5000만 유로(한화 604억 원)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3월 14일 발표했다. SNS 기업이 가짜뉴스를 올리고 24시간 내에 기사를 삭제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리겠다는 방침이다. ‘하이코 마스’ 법무부 장관은 “작년 미국 대선 때 교황이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렸다. 총선에서는 이와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마라톤 대회 개최

3월 17일 예루살렘에서 ‘예루살렘 국제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3만여 명의 사람들이 참가하였다. 당국은 혹시 모를 팔레스타인들의 기습에 대비해 인근에 경찰들을 투입하였다. 우승은 케냐의 ‘쉬드락 키프코기’(26) 선수로서 2시간 17분 36초를 기록하였다.

 

<해외>
일본 신진호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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