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희귀종 백사자(白獅子) 사둥이 일반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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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희귀종 백사자(白獅子) 사둥이 일반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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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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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희귀종 백사자(白獅子) 사둥이 일반에 공개

독일 작센 안할트州의 동물원에서 태어난 백사자 사둥이가 최근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들은 작년 12월 25일에 태어났으며 동물원의 보호로 생후 2개월 만에 공개되었다. 이 백사자들은 남아프리카 팀바바티 지역에서 태어나는 희귀종으로 사둥이의 부모는 평범한 황갈색 사자이지만 이 지역의 백색 털 유전자를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호주, 시드니市 임대료 세계 10위 기록

시드니市의 주택 임대료가 세계 10위를 기록했다고 영국 부동산업체 ‘네스티드’가 최근 발표했다. 네스티드는 세계 120개 도시의 주택 임대료를 비교분석한 ‘2017 임대지수(2017 Rental Index)’에 따르면 시드니市는 평방미터당 임대료가 2.93달러이며 1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4.75달러), 2위와 3위는 보스턴(4.10달러), 홍콩(3.83달러)이다. NSW대학 주택연구정책학 ‘할 퍼슨’ 교수는 “시드니의 높은 임대료가 세입자들을 도심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삶의 질을 악화시킨다”며 높은 주택 임대료를 지적했다.

아르헨티나 ‘금환일식(金環日蝕)’ 현상 발생

지난 2월 26일 오후 3시 아르헨티나 남부 추부트州에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금환일식’ 현상이 발생했다. 태양이 달에 가려져서 태양 가장자리만 남겨 반지 모양을 연상케하는 신비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 현상을 보기 위해 추부트주에는 수백 명의 시민이 모여들어 보호안경을 이용, 금환일식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만, 박사학위 도전한 105세 할아버지 화제

최근 중문학 박사 학위에 도전한 105세 할아버지가 화제다. 1912년생인 ‘자우무허’ 할아버지는 가오슝 사범대학 직원이었으며 66세에 은퇴했다. 이후 연금을 받으며 살다가 86세에 손자와 함께 대학에 진학해 회계학 학사를, 98세에는 난화대학에서 철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금년에 105세가 되는 그는 대만 국립 칭화대학 중문과 박사과정에 도전했는데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은 도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외>
독일 한수영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 대만 오세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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