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춘절 맞아 허난성에서 등불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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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춘절 맞아 허난성에서 등불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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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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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춘절 맞아 허난성에서 등불축제 열려

중국에서는 2017 춘절을 맞아 허난성 싼먼샤(三門峽)市에서 등불축제가 열렸다. 정유년을 뜻하는 닭 모양의 등불이 주를 이루고 부자를 기원하는 화수분 모양의 주전자 등 여러 모양의 등불 151개가 축제 장소를 화려하게 밝혔다. 축제 장소는 4000년 전에 주거지로 사용하던 땅굴을 개조하여 썼는데 이것은 허난성 특유의 건축양식으로 땅 아래 구덩이를 파서 집을 짓는 구조다. 등불축제는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프랑스, 대입시험에 한국어를 필수과목에 선정

프랑스 대입시험인 ‘바칼로레아(Baccalaureat)’에 한국어가 선택 과목에서 필수 과목이 되었다고 1월 15일 프랑스 교육부가 발표했다. 이미 프랑스에서 3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영어와 스페인어, 독일어에 이어 올해부터 필수 과목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에서는 “이를 계기로 프랑스 내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양국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차량 모방테러 발생

지난 1월 8일 예루살렘에서 차량테러가 발생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던 군인 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파디 알 칸바(28)’라는 팔레스타인 남성이 군인들을 향해 트럭을 돌진해 사고가 일어났다. 이스라엘 경찰에 따르면 작년 7월 프랑스 차량테러 및 12월의 베를린 차량테러와 비슷해 모방 테러일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으며 또 다른 모방범죄 발생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호주, 2016년을 기상관측 이래 네 번째 더운 해로 기록

호주기상대에 따르면 2016년이 호주 기상관측상 네 번째로 더웠다고 최근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골프공 크기의 우박, 초강력 회전 뇌우(Supercell Storms) 등 극단적인 기후 변화도 많았다고 한다. 연중 강우량도 예년보다 17% 많았고 평균 기온도 예년보다 0.87℃ 높았으며 25℃ 이상의 날도 많았는데 이는 전 세계적인 엘니뇨현상으로 인한 영향이 어느 해보다 컸다고 부언했다.

 
 
 
<해외>
중국 김경자 통신원 / 프랑스 홍보라 통신원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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