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태권도 품새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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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태권도 품새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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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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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태권도 품새대회 개최

지난 11월 13일 바르샤바에서 ‘태권도 품새대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폴란드 태권도협회와 주 폴란드 한국문화원의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5~60세 사이의 다양한 연령대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태권도 대회 외에도 한국 부스가 마련되어 한복 입기, 서예 쓰기 등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현지 언론은 한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가 양국 문화교류의 매개체가 되었던 뜻 깊은 대회였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수달 10만 마리 도태(淘汰) 계획

아르헨티나 정부가 수달 10만 마리를 도태시킬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수달은 남부의 ‘티에라 델 푸에고’ 제도에서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수달이 푸에고 제도의 나무들을 갉아 쓰러뜨려서 숲이 황폐화되었고 쓰러진 나무들이 강둑으로 쓸려가 강의 흐름을 막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달은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강한 것이 특징인데, 이번 도태 계획은 향후 10~15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호주, 2020년 우주 올림픽‘코스파’ 개최 예정

호주 시드니에서 ‘우주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국제 우주연구위원 총회(COSPAR, 이하 코스파)’가 2020년 열릴 예정이다. 이 총회에는 전 세계의 우주 과학자들이 모인 자리에 호주 우주과학의 연구 활동과 과학적 성과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튜어트 아이어즈’ NSW 주 관광부 장관은 “우주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으며 기술 집약적이어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日本, 트럼프 가면(假面) 판매 급증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후 일본에서는 트럼프 가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타마 현에 있는 고무가면 제작사인 ‘오가와 스튜디오’에서는 하루에만 300여 개의 트럼프 가면을 만들고 있다. 이 가면은 온라인이나 장난감 업체에서 2300엔(한화 25000원)에 팔리고 있으며 연말 모임을 앞두고 특수를 누리고 있다.

 
 
 
<해외>
폴란드 차영민 통신원 /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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