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다운증후군 커플 출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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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다운증후군 커플 출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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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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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다운증후군 커플 출산 논란

호주의 한 다운증후군 커플이 아이를 갖고 싶어 하지만 부모가 반대해 갈등을 겪고 있다. 25세의 ‘마이클 콕스’와 ‘테일러 앤더튼’은 다운증후군 커플이며 약혼한 사이다. 이 커플은 ABC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다. 이들은 아이를 갖고 싶어 하나 정상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이유로 양가 부모가 반대하고 있다고 ABC 방송이 10월 3일 보도했다. 이에 장애인 활동가인 ‘미셸 오플린’은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의 자녀 양육에 편견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차량 테러로 사상자 8명 발생

10월 9일 예루살렘 지하철역 부근에서 팔레스타인 사람에 의한 차량 테러가 발생했다. 범인은‘모사바 아부사비(39)’라는 남성으로 승용차를 타고 총기를 난사하여 2명이 죽고 6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범인은 현장에서 사살되었다. 한편 이스라엘 정부는 10월 11~12일에 있었던 욤키푸르(대속죄일) 때 통곡의 벽을 중심으로 주요 지역에 경찰력을 투입,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였다.

프랑스, 비만세 도입 예정

최근 프랑스 정부가 국민들의 비만문제를 위해 정크푸드세를 도입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2017년부터 패스트푸드 가격을 최대 8%까지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비만 인구는 전체 인구의 14.8%에 달하며 비만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이 연 204억 유로(한화 2조 5천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가 내년부터 정크푸드세를 도입한다면 유럽에서 시행하는 최초의 비만세가 된다.

日本, 산모 대상 산후우울증 진단비 지원

일본 정부가 산모의 산후우울증 진단비를 지원하겠다고 10월 10일字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산모 10명 중 1명이 경험하는 산후우울증에 대해 출산 2주일과 1개월이 된 산모에게 5000엔(한화 54000원)의 진단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산후우울증 외에도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를 위해 상담사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프랑스 홍보라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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