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레스덴에서 통독 26주년 기념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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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에서 통독 26주년 기념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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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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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에서 통독 26주년 기념 행사 열려

10월 3일 독일 통일 26주년을 맞아 드레스덴의 셈퍼 오페라하우스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다.  ‘노르베르트 람머트’ 독일연방의회 의장은 “통일은 독일을 부강한 나라로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석 통일부 차관과 이경주 주독 한국대사가 참석했는데 람머트 의장은 “한반도에도 독일처럼 통일이 오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르헨티나, 북한 인권관련 사진전 개최

지난 9월 26~30일까지 주 아르헨티나 한국 대사관의 협조로 아르헨티나 상원에서 북한의 인권침해 행위를 고발하는 사진전이 있었다. 상원 문화원과 인권 감시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진전을 비롯해 북한 실상을 다룬 영화 ‘크로싱’을 상영하였으며 남북관계에 대한 강의 등 사진전을 관람하는 의회 인사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북한의 참상을 알렸다. ‘노르마 모란디니’ 인권 감시소 소장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문제가 해결되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호주, 도박으로 하루 1명꼴 자살

최근 ‘도박개혁을 위한 연맹(The Alliance for Gambling Reform)’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매년 400여 명이 도박으로 인해 자살한다고 발표했다. 호주는 도박으로 인한 세수가 높아 이에 대한 규제가 느슨하다. 따라서 술집이나 클럽 등 평범한 곳에서도 쉽게 도박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도박으로 인해 재산을 탕진한 사람들의 자살이 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중국, 2022 동계올림픽 앞두고 고속철도 건설 계획

중국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맞춰 고속철도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9월 30일字 신경보(新京報)가 보도했다. 길이 174km의‘징장(京張)’ 고속철도는 베이징․ 장자커우․ 옌칭․ 충리 등 4개 도시를 잇는 노선으로 2019년 개통할 예정이다. 중국은 고속철도의 발전이 빠른 국가로 철도 건설에 선진기술을 도입하여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외>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중국 김경자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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