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 기간 동안에는 약 200여명의 새로 참석한 분들이 신앙 상담을 나누었으며 그 중 한 분은 북한을 탈출하여 7년 7개월을 아들과 함께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 시련을 겪고 한국에 들어온 지 3일만에 가판팀을 만나 연결되었다. 세탁소를 하시는 어떤 아주머니는 딸이 우울증으로 약에 의지하거나 많은 목회자를 만났지만 해결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중 가판팀을 만나 교제를 통해 죄를 사함 받고 은혜를 입기도 하였다.
또한 이번 성경세미나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성경의 단순한 지식을 전하는 대신 마음의 죄와 불신을 드러나게 하고 정확한 복음을 들려 줘 수많은 참석자들이 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복된 생명의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었다.
그리고 교리는 있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이 빠져 있는 전남 광주지역의 수많은 목회자들에게도 이번 세미나는 하나님을 정확히 만날 수 있었던 복된 시간이었다.
(사진: 염주종합체육관 성경세미나 모습)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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