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전 파괴일 맞아 전국적 금식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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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전 파괴일 맞아 전국적 금식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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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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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전 파괴일 맞아 전국적 금식 선포

8월 14일 이스라엘은 성전 파괴일(이스라엘 성전이 파괴된 날. BC 587년, AD 70년)을 맞아 각 지역 유대 종교인들이 하루 동안 금식하며 성전 파괴일을 기억하는 한편 성전재건을 위한 전국적인 금식을 선포했다. 유대력으로 아브월 9일인 이날은 유대 종교인들에게 가장 괴로워해야 하는 날로 기념되며 해마다 금식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 금식은 13일 저녁부터 14일 저녁까지 행해졌다.

호주 멜버른, 살기 좋은 도시 세계 1위 선정

영국 경제조사 기관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8월 18일 발표한 ‘2016 살기 좋은 도시’에서 호주 동남부 해안 도시 멜버른이 오스트리아 비엔나(97.4)를 0.1점 앞선 97.5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유닛이 매년 안정성, 보건, 문화, 교육, 사회기반시설 5개 영역을 기준으로 세계 140개 도시의 생활 실태를 비교 평가해 선정한다. 멜버른은 6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서울은 지난해와 같은 58위를 기록했다. 최하위인 140위는 시리아 내전의 진원지인 다마스쿠스(30.2)이다.

日本, 폐(廢)스마트폰으로 도쿄 올림픽 메달 제작 예정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메달을 폐스마트폰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8월 19일字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 6월 10일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환경부와 비영리재단 대표 등이 모여 결정된 사항이다. 비영리재단 대표인 ‘사키타 유코’는 “폐스마트폰 메달은 전 세계에 친환경적인 일본의 모습을 선보일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이슬람 극단주의 재소자 분리수감

영국이 이슬람 극단주의 재소자들을 일반 재소자들과 분리 수감할 예정이라고 8월 22일 일간지 가디언이 전했다. 극단주의 혐의로 수감 중인 이슬람 재소자들은 일반 재소자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는 데서 나온 조치이다. 아울러 영국 정부는 현재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 재소자들을 위한 전용 교도소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해외>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 영국 이주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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