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포켓몬고 열풍으로 보조배터리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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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포켓몬고 열풍으로 보조배터리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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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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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포켓몬고 열풍으로 보조배터리 매출 급증

호주에서도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유행하고 있다. 7월 20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부근에서는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포켓몬을 잡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포켓몬고가 7월 6일 호주에 들어온 이후 보조배터리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배터리 업체인 JB 하이파이, 오피스 워크스의 매출이 평소의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영국, 초등학교에 중국식 수학학습법 도입 예정

영국 교육부가 전국의 초등학교에 중국식 수학학습법을 도입하기로 했다. 2012년 OECD에서 세계 65개국 수학실력을 평가한 결과 상하이가 1위, 영국은 26위였다. 이에 지난 2014년 영국 교육부에서 상하이 수학교사들을 초빙해 일부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결과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올랐다. 영국은 앞으로 4년간 4100만 파운드(61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초등학생들의 저하된 수학실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정부 사해(死海) 수심 낮아져 고심

이스라엘 대표 관광지인 사해(死海)가 말라가고 있다. 요르단강 상류에 댐 건설로 인해 사해에 유입되는 물의 양이 줄어들어 수심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사해의 해수면이 최근 들어 1년에 1ⅿ씩 낮아지고 있으며 이에 이스라엘과 요르단은 사해를 살리기 위해 홍해와 사해 사이에 파이프를 연결해 물을 유입하려는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일본,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유명 문학상 수상으로 화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쿠타가와 문학상을 수상했다. <편의점 인간>이라는 소설로 문학상을 받은 ‘무라카 사야카(37)’라는 여성은 본업이 소설가인데 일주일에 3일은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는 편의점에서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과의 기계적인 관계에 대한 독특한 필체를 구사해 이번 문학상에 선정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 영국 이주영 통신원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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