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보통 외모관리, 건강관리, 인맥관리 등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많은 관리를 한다. 하지만 정말 이런 ‘관리’만으로 삶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 「마음을 파는 백화점(박옥수/온마인드)」의 저자는 물질적인 부족함은 없지만 늘 불행함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지 알려 준다. 

저자는 인생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자신의 부족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많은 재산이나 명예가 없이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부족하고 남들만큼 갖지 못했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여긴다.  

△앞을 못 보는 엄마 때문에 자신의 삶이 망가졌다고 생각했던 여학생 △자신이 옳다는 생각에 이끌려 분신한 남자 △두려움에 내몰려 자신의 가족을 살해하고 자살하려 했던 부인 등 두려운 생각은 한 사람의 인생을 불행으로 몰고 간다. 

이 책의 저자는 좋은 마음을 골라 살 수 있는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차리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밝고 행복하게 변해가는지 그 과정을 여러가지 실제 이야로 풀어나가고 있다.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거나 혹은 행복한 삶을 어떻게 살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만나 보자. 어렵고 힘든 삶 속에서 행복한 마음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현주 기자 julees43@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