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최근 테러 발생 이후 검문검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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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최근 테러 발생 이후 검문검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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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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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최근 테러 발생 이후 검문검색 강화

최근 텔아비브의 유명 레스토랑 ‘막스 브레너’에 테러가 발생했다. 팔레스타인 청년 두 명의 무차별 총기난사로 식당 안의 손님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다. 테러범들도 진압 과정에서 총상을 입어 부상자들과 같은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스라엘 전역의 식당가 및 쇼핑몰에서 출입 시 검문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는 현재 이스라엘을 방문하려는 모든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해 입국 금지령을 내린 상태다.

호주, 박쥐 10만 마리 도시 점령

시드니 남쪽 해안 도시 ‘베이츠먼 베이’에 ‘회색머리날여우박쥐(Grey-Headed Flying Fox)’ 10만 마리가 날아들었다. 박쥐들은 도로와 나무들을 점령했으며 날아드는 박쥐 때문에 창문 열기도 힘들 정도로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쳤다. 그러나 이 박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취약종으로 함부로 죽일 수가 없어 당국은 나무를 자르거나 연기와 소리를 이용해 박쥐들을 몰아내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日本, 홋카이도에서‘묻지마 범죄’로 4명 사상

6월 21일 홋카이도 ‘구시로(釧路)’市의 한 쇼핑몰에서 30대 남성이 휘두르는 흉기에 시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일명 ‘묻지마 범죄’를 저지른 이 남성은 체포된 후 정신질환 환자로 밝혀졌는데 그는 인생을 끝내고 싶어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쇼핑몰은 이 사건으로 당일 하루 문을 닫았으며 경찰은 현재 남성의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독일, 히틀러 유품 고액 낙찰

뮌헨에서 있었던 과거 나치 정권 인사들의 유품 경매에서 히틀러의 유품이 고액에 낙찰됐다고 
6월 20일字 ‘빌트’紙가 전했다. 히틀러의 군용재킷은 27만 5,000유로(3억 5천만 원)에, 그의 애완견 등록증이 3,800유로(490만 원)에 낙찰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 독일유대인중앙위원회(Central Council of Jews)는 “나치와 관련된 물품으로 돈을 버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며 비난했다.

 
 
<해외>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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