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오바마 대통령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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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오바마 대통령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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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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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오바마 대통령 공식 방문

베트남 주석 ‘쩐 다이 꽝’의 초청으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5월 23일 베트남을 방문했다. 국빈 행사로 환영식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주석궁에서 양국의 정상들이 회담을 가졌다. 1975년 종전과 1995년 국교 수립 이후 베트남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방문한 오바마는 회담에서 앞으로 베트남에 대한 무기 수출 금지 조치를 전면 해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터뷰 진행자와 함께 서민식당에서 두 그릇에 한화 7,000원 하는 쌀국수를 먹으며 서민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스라엘, 이집트에 유물 반환

이스라엘이 이집트에 고대 유물 2점을 반환했다고 5월 22일 이스라엘 외무부가 발표했다. 이 유물은 이집트 파라오 시대를 대표하는 문양이 새겨진 목관 뚜껑으로 기원전 1600~130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예루살렘의 한 골동품 상점에서 유물 2점을 회수했으며 이스라엘 주재 이집트 대사 ‘하젬 카이라트’에게 돌려줬다. 외무부는 유물 반환으로 이집트와의 관계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

호주, 악어의 공격을 물리친 노인 화제

악어와의 사투 끝에 물리친 72세 노인이 화제라고 5월 20일字 위클리썬紙 가 전했다. 호주 북부지역 ‘다윈’의 어느 강에서 작은 배를 타고 있던 노인을 3~4마리의 악어가 공격했다. 악어의 공격으로 배가 뒤집혔고 뒤집힌 배에 겨우 올라탄 노인은 스패너와 점화 플러그 등을 던지며 3시간 동안 악어의 공격을 막아내다 마침 지나가던 선박에 구조되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영국, 주말에 복역하는 교도소 시범운영 예정

평일에는 집에서 지내고 주말에만 복역하는 교도소가 영국에 생길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위성추적 태그를 재소자에 적용해 8개 지역에서 주말 전용 교도소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캐머런 총리는 5월 18일 국정연설을 통해 “교도소 개혁으로 재범률을 낮추고 사회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베트남 이경희 통신원 /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 영국 이주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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