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연이은 지진 발생으로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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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연이은 지진 발생으로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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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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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연이은 지진 발생으로 피해 심각

에콰도르가 4월 16일 발생한 지진에 이어 20일에 2차 지진이 일어나 피해가 심각하다. 에콰도르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20일 발생한 6.1도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550여 명이며 부상자가 4000여 명, 실종자도 100명이 넘는다. 또한 식수까지 부족해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막대한 지진 피해복구 비용 마련을 위한 비상경제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中國,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 2배로 확장 예정

중국 하얼빈市에 있는 안중근 기념관이 2018년까지 현재의 2배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4월 16일字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하얼빈시와 하얼빈 철도국은 2018년 말까지 현재 200㎡ 넓이인 기념관을 두 배로 확장해 하얼빈역 광장과 연결되게 리모델링 하며 안중근 의사 유물도 더욱 풍성하게 전시할 예정이다. 안중근 기념관은 2014년 1월 하얼빈역에 문을 열었으며 지금까지 30만여 명이 다녀갔다. 

영국, 여객기와 드론 충돌사고 발생

4월 17일 오후 1시 경 런던 ‘히드로(Heathrow)’ 공항에 착륙하려던 브리티시 항공 여객기가 드론과 충돌했다. 승객 132명을 태운 여객기는 무사히 착륙했고 사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드론에서 이상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드론을 띄운 용의자는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공항 주변에서 드론 조종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호주, 고속철 건설로 지방도시 성장 추진
 
호주 정부가 동북부 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지방도시를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4월 12일字 시드니모닝헤럴드紙가 전했다. 존 알렉산더 연방의원은 “고속철 건설로 대도시와 지방 간의 차이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고속철 건설이 대도시의 주택난을 해소하며 인구 분산의 효과가 있어 지방도시의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에콰도르 이종환 통신원 / 중국 김경자 통신원
영국 이주영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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