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IYF 월드캠프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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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IYF 월드캠프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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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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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문화와 언어의 벽을 넘어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2008 IYF 월드캠프가  7월 9일(수)부터 25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IYF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자기 계발과 다양한 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며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매일 오전에는 유명인사의 초청특강은 물론 IYF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언어, 음악, 체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직접 교육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며, 오후에는 팀 별로 나뉘어 한국 명소를 탐방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얼굴색과 언어는 달라도 마음은 통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또한 중간마다 이어지는 레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고, 매일 저녁 이어지는 성경세미나 시간에는 성경 말씀을 통해 이제껏 자신들이 살아왔던 삶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는 등 마음의 세계를 배우게 된다.

서울·강릉·김천에서 17일간 진행

“참가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행복한 2008 IYF 월드캠프를 마련해 주고 싶다”는 IYF 월드캠프 진행부에서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캠프는 Truth, Grace, Faith 세 팀으로 나뉘어 IYF 서울·강릉센터를 비롯하여 IYF 대덕수련원(김천)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IYF 서울센터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주요 명승지 탐방과 산업시설 견학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고 IYF 대덕수련원에서는 세계문화체험박람회,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설명회, 한국어말하기대회, 미니올림픽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월드캠프가 진행되는 IYF 강릉센터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강릉의 깨끗한 자연경관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강릉시는 오죽헌, 강릉시립박물관 등의 입장료 대폭 할인, 단축 마라톤 플래카드와 음료수 제공 등 월드캠프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해외 40여 개국에서 참가

세계 각국에서도 이번 월드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브라질, 호주, 러시아 등 40여 개국에서 600여 명의 외국 젊은이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 중 핀란드에서 참가하는 씬통(男, 헬싱키공대 2) 학생은 “해마다 여름에는 학비를 벌어야 하기 때문에 비행기 값과 회비 마련은 물론 월드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도 부담이 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월드캠프를 통해 제 마음에 더 많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참가하기로 했다”며 개막식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IYF 월드캠프 참가자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올해도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세계 최고기량의 IYF 아티스트(現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진)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7월 10일(금) 저녁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진행될 2008 IYF 월드캠프! 국내외 2천여 명 젊은이들의 마음이 벌써 뜨거워지고 있다.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kr
김소연 기자 etoil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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