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위안부 협상 일제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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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위안부 협상 일제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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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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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위안부 협상 일제히 보도

일본 언론들은 작년 12월 28일 위안부 협상이 타결되자 이에 대해 일제히 보도했다. NHK 방송은 협상 당일 ‘오랫동안 한일 관계의 큰 장애물이었던 위안부 문제가 외교 장관회담으로 풀렸다’라고 보도했으며 아사히신문은 12월 29일字에서 ‘이번 협상으로 한일 간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본 네티즌들과 일부 신문에서는 ‘일본이 한국에 패했다, 10억 엔은 세금으로 보상할 것인가’라며 매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독일, 난민들 범죄 발생으로 反이민정서 확산 우려
 
2015년 12월 31일 쾰른 시내에서 난민들이 집단 성폭력, 강도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 이들은 시리아, 알제리, 모로코 등 아랍이나 북아프리카 출신 난민으로 알려졌다. 메르켈 총리는 “난민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이민을 제한해야 하며 무엇보다 독일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건으로 독일 내 극우주의 反이민정서가 일어날까 우려된다고 1월 11일字 독일남부신문이 전했다.

호주, 시드니에 폭염주의보 발령
 
시드니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 1월 12일 시드니 도심은 최고 36℃까지 올라갔다. 이에 기상청은 1월 12일부터 3일 동안 시드니를 비롯한 NSW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기상학자 가이 딕슨은 “당분간 기온이 상승하고 바닷바람도 잠잠해 매우 더울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주민들에게 햇볕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 초등학생 곱셈 12단까지 외워야 졸업 가능
 
영국 교육부는 앞으로 영국의 모든 초등학생들이 구구단을 넘어 12단까지 외워야 졸업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부터 80여 개의 초등학교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치르는 이 시험에서 수험생들은 곱셈 12단까지 외워야 한다. 교육부 장관 닉키 모건은 “수학은 학생의 학습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과목”이라고 말했다.   
 
 
<해외>
일본 신진호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영국 박민정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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