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에베레스트 등반 성공한 장애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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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에베레스트 등반 성공한 장애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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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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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에베레스트 등반 성공한 장애인 화제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호주 남성이 지난 11월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윌 엘릭(42)은 1997년 교통사고로 장애인의 몸이 되었지만 재활치료를 받은 후 목발을 짚고 산행을 시작했다. 2007년에는 티벳의 해발 8,150m 초오유 산(Mt. Cho Oyu) 등반에 성공했고 이번에는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48m)에 성공했다.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의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日本, 한일 수교 50주년 맞아 관계개선 기대 고조

한일 양국이 12월 18일로 수교 50주년을 맞으면서 일본에서는 양국 간 관계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일본은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산케이 신문 前 서울지국장에게 무죄판결이 나온 것을 계기로 한일관계가 좋아질 것이라는 분위기이다. 또한 자민당 내에서는 무죄판결을 계기로 위안부와 한국인 징용문제에 대해 이제 일본에서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영국, 혈당검사 업무 방치한 간호사 처벌

영국의 두 간호사가 환자들의 혈당검사기록 업무 규칙을 어겨 처벌을 받았다. 간호사 라우로(46)와 레베카(31)는 웨일스의 병원에 있는 환자들의 혈당체크 업무를 방치, 혈당수치를 위조했다. 두 간호사는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자신들의 의무에 소홀했다고 말했다. 법원은 이같은 행위는 환자들의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라며 두 사람에게 각각 4개월의 봉사와 8개월의 징역형을 내렸다.
 
프랑스, 파리 테러 추모 물품 국가 기록물로 보관
 
파리 기록물보관소가 지난 11월 13일 발생한 파리 테러를 애도하는 물품들을 보관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편지나 그림들로서 기록물보관소에 보관할 예정이다. 기록물보관소장 기욤나옹은 “다음 세대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영국 박선우 통신원 / 프랑스 홍보라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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