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사상 첫 미슐랭 스타 셰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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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사상 첫 미슐랭 스타 셰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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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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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사상  첫 미슐랭 스타 셰프 탄생

아르헨티나 출신의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미슐랭 스타(미쉐린社가 레스토랑 심사 후 별을 주는 공인제도)’를 받았다고 12월 10일字 라나시온紙가 전했다. 마우리시오 히오바니(45)가 스페인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메시나’는 아르헨티나 출신 셰프 중 최초로 미슐랭 스타를 받으며 세계최고의 아르헨티나 레스토랑으로 공인받았다. 그는 “아르헨티나 전통의 맛을 접시에 담아내려고 노력해 온 것이 미슐랭 스타를 받은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日本, 도쿄에 폭우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 발생
 
12월 10~11일 도쿄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틀간 내린 비의 강수량은 무려 70mm에 달했다. 오키나와를 통과한 저기압이 관동지방으로 들어왔고, 폭우로 인해 20℃가 넘는 고온현상이 발생했다. 저기압의 원인은 엘니뇨현상으로 최근 적도지역에 위치한 나라에 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올겨울 일본에 이런 현상이 종종 일어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호주, 주택가에 왕 도마뱀 출현
 
NSW주의 어느 주택가에 악어 새끼만한 크기의 도마뱀이 나타났다. 주민 에릭 홀랜드(80)는 자기 집 뒷마당에서 1.5m 크기의 왕 도마뱀 ‘Goanna(고아나)’를 보고 혼비백산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그는 왕 도마뱀의 사진을 찍어 지역신문사로 보냈고, 발견된 도마뱀은 지팡이를 던지자 도망갔다. 신문에 보도된 후 독자들은 “이렇게 큰 고아나는 본 적이 없다”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독일 메르켈 총리 타임지 ‘올해의 인물’에 선정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이 타임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다고 12월 10일字 독일경제신문이 보도했다. 난민사태에서 드러난 포용과 리더십이 선정 이유이다. 그러나 마냥 좋은 상황만은 아니다. 그의 난민에 대한 지나친 수용정책으로 최근 지지율이 급락했고 일부 언론에서는 “난민정책은 메르켈의 지나친 감정적 판단”이라며 비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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