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혼다자동차 정년 65세로 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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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혼다자동차 정년 65세로 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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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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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혼다자동차 정년 65세로 연장 예정

혼다자동차가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할 예정이라고 11월 30일 발표했다. 일본은 고령화로 노동인구가 감소하면서 일본 후생연금(한국 국민연금에 해당) 수급 시기가 60세에서 65세로 늦춰졌는데,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혼다가 이에 맞춰 정년을 65세로 늦추는 것은 다른 기업의 모범이 된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은 정년연장을 2016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독일, 2024년 올림픽 유치 포기

독일 함부르크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2024 하계올림픽 개최에 반대했다고 11월 28일字 독일경제신문이 전했다. 함부르크 시장 ‘올라프 숄츠’는 “올림픽 유치 입후보 전에 시민들의 결정을 원한다”고 말했으며 투표 결과 함부르크 시민의 51.6%가 올림픽 유치에 반대했다. 함부르크 시민들은 “환경친화적 이미지를 유지해 온 함부르크에 올림픽과 같은 대규모 건설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밖의 유치 반대 이유에는 올림픽에 들어갈 투자금 부담과 난민들 문제도 영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호주, NSW州 내년부터 디지털 면허증 발급 예정

NSW주정부가 내년부터 디지털 면허증을 발급한다. 이 면허증은 낚시면허증, 주류취급면허증, 도박취급면허증에 우선 도입되며 운전면허증은 2018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NSW 예산서비스부 장관 ‘도미닉 페르디트’는 11월 25일 열린 정부혁신포럼에서 “디지털 면허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면허증을 제시하고 갱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 중에는 온라인을 통한 개인정보유출이라는 부정적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 태풍 ‘데스몬드’ 피해 심각

영국 북서부 지역이 태풍 ‘데스몬드’로 큰 피해를 입었다. 12월 5~6일에 내린 폭우로 5만여 가구에 전기가 끊기고 강이 범람해 주민들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정부는 군인 350명을 투입시켜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총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에서는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해외>
일본 신진호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영국 이주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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