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내 이슬람 과격단체 호주문화 강요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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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내 이슬람 과격단체 호주문화 강요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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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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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내 이슬람 과격단체 호주문화 강요에 반발 

이슬람 과격 단체 ‘히즈 우트-타흐릴(Hiz-ut-Tahrir)’의 대변인 ‘우트만 바다’는 최근 열린 시드니 뱅크스타운의 한 포럼에서, 무슬림에게 호주 문화를 강요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무슬림 초등학생들이 호주 국가 제창을 거부한 사건을 두고 “호주의 가치관을 모든 사람이 따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크리스천 포터 사회서비스 장관은 “이런 발언은 호주 내 사회분열만 조장할 뿐”이라며 비난했다.
 
중국, 동북부 지역 대기오염 심각
 
11월 1일부터 약 일주일간 중국 동북부 지역인 요녕성(遼寧省) 역사상 가장 심각한 스모그현상이 나타났다. 심양市는 미세먼지 농도가 1400㎍/㎥까지 올라갔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PM 2.5 기준치(24시간 평균 25㎍/㎥)의 560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 시기에는 동북부 지역에서 석탄난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스모그 현상이 발생한다. 요녕성 환경보호청은 이 스모그 현상이 앞으로 겨울철 내내 자주 발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지하철 무료 전자 도서관 서비스 실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지하철이 역 내에 무료 전자 도서관을 설치해 시범운영 중이라고 11월 4일字 라나시온紙가 전했다. 지하철 공사는 승객들이 손쉽게 문화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전자 도서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쁠라사 이탈리아’ 역 한 곳에만 설치되어 있지만 점차 더 많은 역에 전자 도서관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영국, 외국인 교사 증가 추세
 
영국 교사 6명 중 1명은 해외에서 교사 자격을 얻은 외국인 교사라고 11월 13일 BBC뉴스가 전했다. ‘학교 및 대학 지도자 협회’에 따르면 “영국 내 외국인 교사 중 3분의 1은 스페인 출신이고 10%는 캐나다, 9%는 폴란드 출신”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국에서는 수준 높은 교육 자격증을 가진 교사들을 고용하는 추세여서 영국 내에 전 세계에서 온 유능한 교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 중국 김경자 통신원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 영국 박선우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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