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두 자녀 출산 허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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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두 자녀 출산 허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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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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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두 자녀 출산 허용 방침

중국중앙대책위원회가 한 가정에 두 자녀를 낳는 것을 허용하는 정책을 결정했다고 10월 31일 인터넷 신문인 ‘중금왕(中金网)’이 전했다. 두 자녀 정책 결정의 주요원인은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인구 저하와 이에 따른 고령화, 남녀성비불균형 등 사회문제다. 두 자녀 정책은 내년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심의를 통과해야 하며 이 정책이 시행되면 장난감, 애니메이션, 분유 등의 산업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인턴십 제도 확대 예정

영국정부는 실업문제 완화를 위해 인턴십 제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0월 18일字 BBC뉴스가 전했다. ‘영국교육표준행정청(Office For Standard In Education)’ 의장 ‘마이클 윌쇼’는 “인턴십 확대를 통해 2020년까지  청년들에게 300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인턴십 기간 동안 수준 높은 직업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들에게 인턴십을 통해 삶에 보람을 느끼고 각자의 적성에 맞는 직종을 찾아주겠다”고 강조했다.
 
호주, 시드니 남서부에 3만 6천 가구 아파트 건설 계획
 
호주 시드니 남서부 뱅스타운에 향후 20년간 3만 6천 가구 아파트 건설이 추진된다고 NSW 도시계획부가 10월 13일에 발표했다. 시드넘과 뱅스타운 사이 11개 전철역을 중심으로 대단위 주택개발이 진행된다. ‘롭 스토크스’ 도시계획부 장관은 “지역 재개발과 함께 전철 고속화 사업도 추진되어 지역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문화재 건물 무료관람행사 열려
 
부에노스 아이레스 市의 문화재 건물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오픈 하우스’  행사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열렸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해 일 년에 한 번 열리며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예술적 양식을 갖춘 건물 외에도 개인 맨션, 대사관, 미술관, 호텔 등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다양한 분야의 건축물 90여 개도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해외>
중국 김경자 통신원 / 영국 박선우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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