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확실한 진리 창조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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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확실한 진리 창조는 사실이다
연재 [창조과학 시리즈 - 2]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5.10.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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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서는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창조론과 진화론 사이의 논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호에는 과학 이론이라고 주장하는 진화론이 가지고 있는 맹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창조론을 신뢰할 수밖에 없는 증거는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Contents 1. 생명 탄생의 비밀 창조론에서 답을 찾다!
         ▶ 2. 변하지 않는 확실한 진리 ‘창조는 사실이다’
 
진화론이 맞다 45% VS 창조론이 맞다 32%
 
창조론자와 진화론자 그리고 어느 쪽도 믿지 않는 남자 등 세명이 광야를 걷던 중 아름다운 정원이 눈에 띄었다. 남자가 진화론자에게 물었다. “어떻게 아름다운 정원이 여기에 존재할까요?” 진화론자는 “아마도 아주 먼 옛날 씨앗 하나가 우연히 이곳에 떨어졌을 겁니다. 그 씨앗은 운 좋게도 척박한 땅에 싹을 틔었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지금의 아름다운 정원이 생길 수 있었을 겁니다”라고 답했다. 이번에는 창조론자에게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분명 근처 마을에 살고 있는 유명한 정원사의 작품일 겁니다. 저기 가지런히 심어진 장미와 아름답게 가꿔진 나무들은 누군가의 손길이 닿지 않고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정원 한가운데 있는 연못과 주변의 돌담은 또 어떻습니까. 분명 그 정원사가 만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누구의 답변이 더 논리적이라고 생각할까? 아마도 대부분 후자를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지난 2012년 한국갤럽이 여론조사를 통해 인류의 기원을 물어본 결과  45%가 진화론을 선택했다. 그리고 창조론을 선택한 사람이 32%, 그리고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는 사람이 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화론은 우연을 믿는 종교, 수많은 허구성 내포
 
이처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을 더 과학적인 이론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진화론은 많은 허구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 창조과학자들의 주장이다.
진화론자들은 우주의 탄생을 ‘빅뱅이론’으로 설명한다. 약 150억 년 전 우주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無)의 상태였고, 그 공간 안에서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담긴 무언가가 폭발해 우주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구에는 놀라운 우연 덕분에 단세포 생물이 출현했고 진화를 거듭한 끝에 인간을 비롯한 수많은 종이 탄생했다는 것이 진화론의 주장이다. 얼핏 보면 그럴 듯해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또 과학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우연을 가정한다. 
일단 우주 탄생 이전에 존재했다는 무(無)의 공간과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집약된 그 무엇은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중력과 관성 같은 놀라운 법칙과 질서가 과연 어떻게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열역학 제 2법칙(엔트로피의 법칙)에 따르면 모든 물체는 질서에서 무질서로 변해간다. 이를 역행해 무질서에서 질서가 생겨났다는 진화론은 이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다. 또 종 자체가 변화하는 진화가 있었다는 주장과는 달리 이를 증명할 만한 중간단계의 화석은 단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다.
 
완벽한 지구는 바로 창조의 증거
 
그렇다면 세상 만물이 창조주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증거는 무엇일까. 창조과학자들은 이 세상을 움직이는 완벽한 질서가 이를 증명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사는 지구는 일정한 속도로 24시간에 한 번씩 자전하며, 365일 5시간 48분 46초마다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 덕분에 낮과 밤, 그리고 사계절이 생기고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진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움직임은 단 한 번도 흐트러진 적 없다는 사실이다. 이런 질서는 결코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는 것이 창조과학자들의 말이다. 
또 생물학자들 역시 창조론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증거들이 많다고 말한다. 경북대학교 응용생물과학부 윤병욱 교수는 “수억 년 전 생성되었다고 주장하는 화석에서도 오늘날과 동일한 생물들을 볼 수 있다. 이는 진화가 아니라 종 그대로 창조되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기와 바다, 경이적인 기술로 이뤄진 인간의 신체, 피보나치 수열(앞의 두 수의 합이 바로 뒤의 수가 되는 수의 배열)을 이루는 식물의 잎과 꽃 등은 창조주의 설계 없이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다. 
이처럼 창조론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증거들이 무수히 많지만 창조론과 진화론간의 논쟁은 결코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변하지 않는 확실한 진리는 그 어떤 논쟁이 계속되더라도 우주 만물에서 발견할 수 있는 놀라운 권능과 섭리가 창조주를 인정할 수밖에 없도록 한다는 사실이다. 
 
강민수 기자 wonderwork91@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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