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탄생의 비밀 창조론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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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탄생의 비밀 창조론에서 답을 찾다!
창조론을 과학으로 설명하는 창조과학, 이제는 하나의 과학으로 인정 받아야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5.10.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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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아마도 인류가 가장 답을 얻고 싶은 질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편집부에서는 2회에 걸쳐 인류의 기원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이론인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특집을 마련하였다.

Contents▶ 1. 생명 탄생의 비밀 창조론에서 답을 찾다!
         2. 창조론의 증거와 진화론의 허구

창조론 VS 진화론, 끝나지 않는 논쟁

얼마 전 서울 모 대학에서 ‘창조과학’이라는 제목의 강좌가 개설되자 진화론을 믿는 학자들과 언론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사건이 있었다. 종교가 과학의 영역에 들어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며, 성경을 근거로 한 창조론은 반(反)과학적이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오늘날 생명의 탄생과 인류의 기원을 설명하는 이론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창조론과 진화론이다. 그리고 전혀 다른 관점을 가진 두 이론 간의 대립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창조론과 진화론이 물과 기름처럼 절대 섞일 수 없는 이유는 각각 유신론과 무신론이라는 상반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창조론은 성경에 적힌 말씀 그대로 창조주가 세상만물을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반면 진화론은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1809-1882)이 처음 주장한 것으로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는 자연발생적으로 탄생했으며 환경에 적응해 가는 과정 즉 진화를 통해 인류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생겨났다는 이론이다. 
 
증거 없는 진화론, 정설로 받아들일 수 있나
 
두 가지 이론 중 오늘날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은 단연 진화론이다. 심지어 학계에서도 진화론이 정설인 것으로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아직까지 진화론을 입증할 수 있는 어떤 명확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 또 이론의 상당 부분이 추측과 가설로 이뤄져 있다. 그럼에도 진화론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는 것이 창조론을 연구하는 창조과학자들의 주장이다.
찰스 다윈 이후 수많은 진화론자들이 용불용설부터 자연선택설, 돌연변이설 등 다양한 이론을 가지고 진화를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진화를 명확하게 검증하지 못했다. 또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화석에서 진화론대로라면 절대 함께 존재할 수 없는 공룡과 펭귄, 오리 등이 함께 발견되기도 했다. 
한때 진화론자들은 인간의 맹장(막창자)은 진화의 증거인 흔적기관이라며 아무 쓸모 없는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최근 맹장이 장내 세균의 피난처 역할을 하며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외에도 한때 진화의 증거로 불렸던 것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경우가 허다하다. 그럼에도 진화론자들은 언젠가는 반드시 진화론을 증명할 수 있는 분명한 증거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유명한 진화철학자인 루지(M. Ruse)도 “진화론도 철학의 일종이며, 창조론보다 더 근본적인 종교”라고 말하기도 했다. 
 
모든 생물이 가진 정교한 체계 창조 아니면 불가능
 
반면 창조론은 성경에 적힌 그대로 창조주가 이 세상 모든 것을 완벽하게 설계하고 또 만들었다는 이론이다. 실제로 성경에 나오는 대홍수가 있었다는 다양한 증거 가운데 노아의 방주가 발견되기도 했다. 
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이는 태양계와 지구 그리고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이 가진 정교한 체계는 결코 누군가의 창조가 아니면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창조론자들의 주장이다. 
물론 창조론 역시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창조주가 7일 만에 세상을 만든 것이나 예수님이 동정녀에게서 태어났다는 것은 결코 과학으로 검증할 수 없다. 잡초 한 포기도 스스로 창조할 수 없는 인간이 창조주의 지혜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창조주의 권능과 성경의 정확무오함을 인정하고 그대로 믿을 뿐이다.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하며, 관찰과 실험을 통해 얻어진 지식을 분석·종합해 개념과 가설을 검증해 가는 과정이다. 이것이 참이라면 창조과학 역시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학문이므로 비난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 
앞으로 과학적인 연구가 계속된다면 창조론이 인류의 기원을 설명하는 유력한 이론으로 자리매김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강민수 기자 wonderwork91@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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