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식료품 할인점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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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식료품 할인점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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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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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식료품 할인점 경쟁 가열

독일 최대 식료품 할인점 알디(Aldi)가 호주에 대한 공격적인 매장 확장으로 식료품 가격 전쟁을 가열시킬 예정이다. 알디는 8월 31일 식료품 공급업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호주에 80개의 신규 매장을 개설해 2016년 말까지 총 476개의 매장을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알디가 2001년 호주에 진출한 이래 연간 최대 신규 매장 개설이다. 알디의 공격적인 매장 확장 전략은 호주 내 경쟁사 식료품 업체인 울워스(WoolWorth)와 콜스(Coles)를 더욱 압박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이상 황사현상 발생
 
지난 9월 8일부터 이스라엘 전역에 이상 황사현상이 발생했다.  예루살렘, 텔아비브 등 주요 도시에 흙먼지 구름이 차량과 건물, 시민들의 옷을 뒤덮었으며 기관지 이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했다. 환경학자들은 요르단과 시리아에서 발생한 흙먼지 구름이 이스라엘까지 이동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이상기후 현상을 우려하면서 비가 올 때까지 황사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 심천, 아시아 최대 규모 기차역 개통 예정
 
중국 심천(深圳)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차역인 복전(福田)역이 올해 말 개통 예정이라고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가 전했다. 복전역의 연면적은 축구장 21개 크기에 달하며 세계 최대인 미국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다음으로 큰 기차역이다. 복전역이 개통되면 홍콩, 광저우까지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며 도시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영국 항공기, 美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화재 발생
 
지난 9월 8일 오후 7시(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멕카렌 공항에서 런던 행 브리티시항공기에서 화재가 났다. 화재 즉시 승무원들은 159명의 승객들을 신속히 안정시키고 안전 미끄럼틀을 이용해 무사히 대피시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곧 진화됐다. 공항 측은 화재가 난 활주로를 일시 폐쇄하고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중국 변태식 통신원 / 영국 이주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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