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SW州 해안 상어 공격 횟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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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州 해안 상어 공격 횟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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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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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州 해안 상어 공격 횟수 증가

금년 들어 호주 NSW州 해안에 상어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해안에서의 스포츠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데, 8월 22일 해안에서 서핑하던 38세의 남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았으나 주변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주 정부는 해안에 출몰하는 상어를 포착,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상어 출몰을 인식할 수 있도록 꼬리표를 부착(tagging)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기독교 학교 보조금 축소에 시위 
 
지난 9월 6일, 이스라엘 전역의 기독교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국무총리 사무실 앞에서 수업거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아랍계 기독교 학교 소속으로, 이스라엘 정부가 기독교 학교에 대한 정부지원금을 80%에서 35%로 대폭 낮춘 데 대해 불만을 품고 시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기독교 학교들은 새학기를 시작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이는 이스라엘 정부의 기독교 학교에 대한 차별정책이 발단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독일 뮌헨 시민들 
난민들에게 온정 베풀어
 
지난 9월 5일 뮌헨 시민들은 중앙역에 도착한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따뜻하게 맞았다. 뮌헨 시민들은 난민들에게 생수, 초콜릿, 솜인형 등을 선물했으며 이에 난민들은 "Danke, Germany(독일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최근 뮌헨에서는 1,400여 명의 시민들이 난민 돕기에 서명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아르헨티나, 유도 월드챔피언 탄생에 환호
 
아르헨티나 여자 대표 유도선수가 2015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를 연달아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8월 24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48kg 경량급 대표 선수로 출전한 ‘빠울라 빠레또’(29)가 우승을 했는데 2003년 이후 12년 만에 종주국 일본을 누르고 아르헨티나에 금메달을 선사한 데 대해 국민들은 고무된 분위기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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