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거리 외국 관광객으로 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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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품거리 외국 관광객으로 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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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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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품거리 외국 관광객으로 붐벼

최근 독일 명품거리들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고 8월 3일字 프랑크푸르트 종합신문이 전했다. 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블루’에 따르면 독일의 명품거리를 찾는 관광객은 아시아인이 전체 관광객의 50%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아랍이 각각 20%, 그 외에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이 즐겨 찾는 독일의 쇼핑도시는 뮌헨,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뒤셀도르프 순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한국의 홍콩여행 경보 발령에 불만
 
최근 홍콩언론들이 한국정부가 홍콩에 대해 독감 발생을 이유로 ‘여행 유의’에 해당하는 ‘남색경보’를 발령한 것은 보복성 조치라며 비난하고 있다고 7월 16일字 위클리 홍콩紙가 전했다. 일부 한국 언론은 “홍콩 독감으로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으며, 이러한 한국의 태도는 한국의 메르스 발생 당시 홍콩이 한국에 대해 ‘홍색경보’를 발령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국, 대형마트에 소(牛) 난입
 
영국의 낙농업에 종사하는 농부들이 최근 대형마트에 소를 투입했다고 BBC 뉴스가 전했다.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약 70명의 농부들이 소 두 마리를 아스다 대형마트에 투입했는데, 우유에 대한 낮은 수요 때문에 고객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제품 회사인 ‘뮬러’(Müller) 사는 유제품의 수요 감소로 인해 원료공급 가격을 0.8%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주, IS 관련 테러 용의자 출금조치
 
멜버른 공항을 출국하려던 28세 남성이 테러 혐의로 출국금지를 당했다고 7월 31일字 멜버른 저널이 전했다. 이 남성은 이라크에서 IS를 상대로 전투에 참여하려는 테러 혐의로 법정에 설 예정이다. 호주 연방경찰 보조위원 닐 고헌은 “중동에서 발생하는 전투의 어느 편에 참전하겠다는 의사와 상관없이 국내 시민의 참전은 불법”이라고 밝혔다.
 
 
<해외>
독일 한수영 통신원 / 홍콩 김홍찬 통신원
영국 이주영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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