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노던테리토리 7번째 州로 승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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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던테리토리 7번째 州로 승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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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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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던테리토리 7번째 州로 승격 기대

호주의 노던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 정부가 준주(準州)에서 주(州)로 승격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7월 23일 개최된 연방주정부연석회의(COAG)에서 정계 리더들이 지지를 표시했다. 아람 자일스 노던테리토리 수석장관은 “노던테리토리 정부는 2018년까지 주 승격 실현을 목표로 일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 승격을 위해 원주민 토지권 관련 연방법과 준수법의 충돌 문제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영국 런던 지하철 24시간 동안 파업
 
런던지하철노동조합은 2%의 연금인상과 500파운드의 야근수당을 요구하며 8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24시간 동안 파업을 했다. 이에 런던교통협회에서 250대의 대체버스를 긴급 투입했으나 잦은 지하철 파업으로 시민들의 항의가 계속되고 있다. 보리스 존슨 런던시장은 조만간 조합 측과 합의해서 적절한 대우를 하겠다고 밝혔고 파업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런던시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표했다.
 
프랑스 파리, 이집트 소년 기차 감전사고로 사망
 
파리에서 이집트의 한 소년이 기차 고압전류에 감전돼 사망했다. 7월 29일 17세의 이 소년은 파리 북역에서 영국으로 가기 위해 몰래 유로스타(Euro star)의 지붕에 올라탔다. 목격자에 의하면 당시 피해자는 2만 5천 볼트의 전기에 감전 당했다고 한다. 사고 10분 후 소년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은 사고 경위를 설명하면서 소년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日本, 후쿠시마 원전 교환기 4년 만에 인양
 
도쿄전력이 8월 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연료 교환기 인양에 성공했다. 이 연료 교환기는 원래 핵연료 풀(pool) 위에 설치되어 원자로 내 연료 주입 및 제거에 쓰이는 무게 35톤의 거대한 크레인이었다. 그러나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깊이 21m의 풀에 잠기게 되 인양할 수밖에 없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영국 조인주 통신원
프랑스 홍보라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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