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은퇴 후 일하는 노인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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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은퇴 후 일하는 노인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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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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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은퇴 후 일하는 노인 증가 추세

많은 독일인들이 은퇴 후 연금을 받는 나이에도 일을 한다고 7월 27일字 남독일신문이 전했다. 통계청은 2005년에는 연금 수령자 만 65세~69세 10명 중 1명만이 일을 했으나 2014년에는 10명 중 7명은 여전히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노인대학을 수강하거나 여행을 다니며 선거에도 영향을 끼치는 등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의 치미추리 소스 미국서 큰 인기 
 
아르헨티나의 한 여성이 대표적인 소스 ‘치미추리’(Chimichurri)로 사업을 벌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일린이라는 이 여성은 아버지 엘비오로부터 치미추리 소스 만드는 법을 배웠다. 아일린은 이 소스를 상품화하여 ‘엘비오의 치미추리’라는 상표까지 등록했고 영국의 ‘더 가디언’지가 치미추리를 기사로 실으면서 대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현재 ‘엘비오의 치미추리’는 美 LA, 뉴욕, 콜로라도, 펜실베니아, 워싱턴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영국 대영박물관, 3D 프린터로 멸종 동물 복원
 
대영박물관이 19세기 멸종된 말(馬)인 ‘콰가’(Quagga)의 잃어버린 다리를 3D프린터로 복원하여 화제라고 7월 27일字 가디언紙가 전했다. 그동안 네 다리 중 세 개밖에 없었던 콰가의 뼈 표본을 3D프린터로 제작해 콰가는 남은 하나의 다리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작품을 위해 대영박물관과 국왕수의대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했으며 앞으로 3D프린터가 박물관과 수의학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 오랜만에 폭설 내려
 
NSW州를 덮친 한파가 시드니 주변 지역에 눈보라를 몰고 왔다고 7월 17일字 시드니모닝헤럴드紙가 밝혔다. 이번 폭설로 10cm가 넘는 눈이 내렸으며 20여 건의 자동차 충돌사고가 발생했고 50여 개의 학교가 휴교했다. 하지만 시드니에서 블루마운틴으로 가는 기차는 오랜만에 내린 눈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만원을 이뤘다.
 
<해외>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영국 김수현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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