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기관, 각 대학에 불우 학생 배려조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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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기관, 각 대학에 불우 학생 배려조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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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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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기관, 각 대학에 불우 학생 배려조치 주문

영국 대학들이 어려운 처지의 학생들에게 사회적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최근 OFFA(Office for fair access)가 말했다. OFFA는 영국의 대입관리기구로, 학생들이 공정하게 교육받을 수 있게 돕는 곳이다. OFFA는 2020년까지 경제적, 신체적, 인종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나 보조금 등의 혜택으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비중을 크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코스타리카, 소방대 창설 150주년 기념 축제 열려
 
코스타리카는 소방대 창설 150주년을 맞아 에레리아 지역에서 7월 한 달 동안 행사를 열고 있다. 일반인에게도 공개된 이 행사에서는 긴급 재난대응 체험과 소방관들의 신체적, 기술적 능력을 측정하는 도전 과제도 마련되었다. 소방대 이사 ‘핵터 차베스’는 “150년간 코스타리카에는 73개의 소방서가 생겼다. 앞으로도 우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년을 맞은 소방관의 은퇴식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호주 타즈마니아 섬 남태평양 ‘최고의 섬’에 뽑혀
 
호주 타즈마니아 섬이 유명 여행잡지인 ‘트레블 앤 레저’ 8월호에 최고의 섬으로 선정되었다. 이 잡지는 전 세계 약 700만 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최고의 섬을 선정해 왔다. 이번 조사에서 타즈마니아 섬은 88.32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아 2002년 이후 5번째로 정상을 차지하였다.
 
독일 언론, 동 · 서독 간 격차 실태 보도
 
동독과 서독은 통일 2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삶의 질적 차이가 현저하다고 7월 22일字 타게스샤우紙가 전했다. ‘인구와 발전을 위한 협회’(Institute for population and development)의 전문가들은 동독이 교육수준이나 출생률에서는 서독과 비슷하지만 부동산이나 GDP 등에서는 서독과 차이가 커서 당분간 동서의 완벽한 동화는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말했다.
 
<해외>
영국 박선우 통신원 / 코스타리카 이승현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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