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란 빛이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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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란 빛이 없는 것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5.07.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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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의 학창시절 일화 중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그의 선생님이 신이 악하다는 것을 삼단논법으로 증명하겠다며 “신은 모든 것을 창조했다. 신은 악도 창조했다. 고로 신은 악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인슈타인이 손을 번쩍 들어 “선생님, 추위라는 것이 존재할까요?”라고 질문 했다. 선생님은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그는 “아니에요. 추위는 존재하지 않아요. 열이 없는 상태를 추위라고 말하는 것뿐입니다. 열은 관찰과 실험이 가능하지만, 추위는 그렇지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아인슈타인이 “선생님, 어둠은 존재하나요?”라고 다시 물었다. 선생님은 약간 자신 없는 목소리로 존재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아니에요, 어둠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 빛이 없는 상태를 어둠이라고 하죠. 그래서 빛은 연구할 수 있지만 어둠은 연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빛이 없는 상태가 어둠이듯,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것이 바로 악인 것이다. 

박희진 목사/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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