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예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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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예찬론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5.06.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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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다국적기업 3M사의 ‘윌리엄 맥나이트(William L. McKnight)’ 회장은 ‘미네소타에서 탄생한 돌연변이 기계’라고 불릴 만큼 추진력 있는 리더십과 적극적인 변화의 시도로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기업을 만들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무슨 일이든지 벌여 실패하는 게 낫다”는 그의 실패 예찬론 때문에 실패를 통해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실패를 포용함으로 ‘사원의 창의를 바탕으로 한 기술개발’이라는 3M사의 독특한 혁신 문화를 낳았다.
‘맥나이트 원칙(McKnight Principles)’으로 불리는 그의 경영철학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모험정신을 골자로 한다. 포스트잇을 비롯해 스카치테이프, 산업용 연마재, 복사기 등은 모두 실패의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탄생한 대표 상품으로 현재 55,00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보유한 3M사는 앞으로도 그 명성이 50년 내지 100년은 끄떡없을 것이라고 한다. 실패가 당장은 안 좋아 보이지만 사고력을 높이며 또다시 실패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기 때문에 많은 발전을 가져온다.

 
김재홍 목사/ 기쁜소식 인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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