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타즈마니아 州 상징동물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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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타즈마니아 州 상징동물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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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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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타즈마니아 州 상징동물 생겨

호주 남동쪽에 위치한 섬 타즈마니아州에 드디어 상징동물이 생겼다. 멸종위기의 ‘타즈마니안 데블’(Tasmanian Devil)이 타즈마니아 주의 공식 상징동물로 선정됐다고 「케이트 워너」주총리가 5월 31일 공식발표했다. 주머니 너구리의 일종으로 '작은 곰'이라고도 불리는 이 동물은 전염병으로 개체의 90%가 죽어 멸종위기에 처했었지만 지난해 성공적인 번식 프로그램에 의해 현재 약 600마리가 보호받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어린이집에서 영아 사망
 
지난 6월 4일 파리의 한 사립 어린이집에서 생후 3개월 남자아이가 죽은 채 발견되었다. 파리 검사국에서는 독극물을 원인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이 어린이집은 2010년부터 운영되었으며 생후 2개월부터 4세까지의 아동을 오전 7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 맡고 있다. 아울러 최근 어린이집 교사들이 처우 문제로 일으킨 파업 이후 발생한 사건이라 시민들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영국, 유명 테마파크에서 인명사고 발생
 
지난 6월 1일 영국 유명 테마파크 ‘Alton Tower’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의 롤러코스터가 앞에 정차되어 있는 열차와 충돌하여 여성 2명이 크게 다쳤다. 테마파크 측은 일주일간 테마파크 운영을 중단하고 사건수습 및 안전점검을 했다. 또한 피해가족들에게 최대한의 보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스타리카, 시민 참여 기후변화회의 가져
 
코스타리카 시민들이 기후변화 회의를 가졌다고 6월 7일 라나시온紙가 전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100여 명의 코스타리카 시민들이 수도인 산호세에 모여 기후변화 대책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번 토론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새로운 조약이 합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 프랑스 홍보라 통신원 
영국  조인주 통신원 / 코스타리카 이승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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