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학생 유치 위한 투자 불구 성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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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생 유치 위한 투자 불구 성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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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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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생 유치 위한 투자 불구 성과 미미

독일이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즈니스 컨설턴트 회사 ‘맥킨지’가 독일의 2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4%의 기업이 유학생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전체 유학생 중 졸업생 비율은 41%이며 졸업 후 독일에 남는 학생은 졸업생의 44%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유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TestAS 제도를 강화하는 등 전문화된 지도와 표준화된 선발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호주, 이혼재판 수수료 대폭 인상
 
호주의 이혼재판 신청 수수료가 대폭 오를 전망이다. 5월 22일字 위클리썬紙에 따르면 최근 호주 법원은 수수료를 현행 350 호주달러에서 1,200 호주달러로 대폭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인권단체들은 “사실상의 이혼세 도입이고, 이혼이 절박한 여성과 그 자녀들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다”며 반발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혼재판에 소요되는 비용이 대폭 증가하여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아르헨티나 대학생 남미 최초로 ICPC 20위 기록
 
컴퓨터 분야 학회인 ACM이 주관하는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ICPC)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립대(UBA) 자연과학부 학생들이 하버드를 누르고 처음으로 18위에 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128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1위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이, 2위는 모스크바 주립대가, 하버드대는 UBA 다음인 19위를 차지했다.
 
코스타리카 해변 화물선 침몰로 유독물질 유출
 
지난 5월 3일 코스타리카의‘푼타 레나스’라는 마을에 비료와 폭발물에 사용되는 질산암모늄(AN) 약 200톤 가량이 실려 있는 화물선이 침몰하여 해안이 오염되었다. 국가 재난 위원회는 경보를 발령했고, 사고지역 반경 100Km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 당국은 선박 침몰과 유독물질 유출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독일 한수영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 코스타리카 이승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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